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세종공주지방회(회장 윤석구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에서 제36회 세종공주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재준 목사(영정교회)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윤석구 목사(학봉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이상복 장로(광정), 성경봉독은 부서기 지재황 목사(평강), 설교는 부회장 김재준 목사(영정)가 여호수아 1장 6절부터 9절을 본문으로 ‘두가지 명령 한가지 약속’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지방회장이 각 기관장에게 표창하고 사회자가 광고한 후 교단가를 부르고 최상희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회무는 대의원 93중 73명이 참석하여 과반수 이상으로 개회되어 감사 및 결산보고를 제외한 임원회, 항존부서 각 부 보고 등이 유인물로 대치되었고, 회무는 대부분 무리없이 처리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후 신임 지방회장 김재준 목사의 사회로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 밖에 총회 경상비 0.3% 서울신학대학교 지원 연장을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김재준 목사(영정교회) △부회장: 김상용 목사(대평), 유병웅 장로(주사랑) △서기: 지재황 목사(평강) △부서기: 김용안 목사(월가) △회계: 황운익 장로(공주중앙) △부회계: 곽소신 장로(조치원).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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