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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기독교관은 근거없는 잘못된 것"기성, 서문교회 박명룡 목사 '진짜예수' 출판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1.02.24 13:11
  • 호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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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수 상권

도올 김용옥 교수의 왜곡된 성경관을 바로 잡는 책이 출간됐다.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는 도올 김용옥 교수의 잘못된 기독교 교리 강해와 왜곡된 성경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 「진짜 예수」를 집필했다. 이 책은 그동안 도올이 「요한복음 강해」와 「기독교성서의 이해」 등을 통해 기독교 신앙에 대해 잘못 가르쳐 왔다. 이에 ‘진짜예수’는 도올의 잘못된 기독교 해석을 바로잡고 올바른 기독교 신앙으로 안내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게 하는 책이다.

도올은 그동안 기독교와 관련된 책을 9권 집필했는데, 그 책을 통해서 주장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유일신으로서 기독교의 창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2. 기독교의 하나님은 비인격체이다.

3. 삼위일체 하나님은 성경적 개념이 아니다.

4. 신약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역사 기록이 아니다.

5. 예수는 신성을 가진 하나님이 아니라 지혜로운 인간일 뿐이다.

6. 예수의 동정녀 탄생, 누가복음 2장의 호적조사, 그리고 헤롯의 유아살해 사건은 거짓이다.

7. 예수가 육체적으로 부활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8. 바울은 역사적 예수에 관심이 없었다.

9. AD 367년에 신약 27권이 확립되기 전에는 권위 있는 전통과 성경은 존재하지 않았다.

10. Q 자료와 도마복음서만이 진짜 예수를 말하며 참 예수는 지혜자 인간일 뿐이다.

진짜 예수 하권

도올의 이런 주장은 정통 기독교 신앙과 완전히 대치되는 내용이다. 만약 도올의 주장이 옳다면 기독교 신앙은 허구에 불과한 것이 된다. 책의 저자인 박 목사는 위와 같은 잘못된 주장들이 자유주의 신학과 결합하여 인터넷을 통해서 널리 퍼져있고, 특히 젊은세대와 다음세대들이 도올의 주장들을 접하면서 혼란을 느끼고 있으며, 기독교 신앙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말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치않게 한국 개신교가 비난받는 현실에서 기독교 교리에 대한 지성적 도전에 대해 올바른 지성적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한국 기독교는 더욱더 큰 어려움과 위기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 신앙을 올바르게 선포하고 다음세대에게 기독교의 진리를 온전하게 알리기 위해서는 도올의 잘못된 성경관과 왜곡된 기독교 교리 강해를 바로 잡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진짜 예수」는 지금 이 시대에 매우 필요한 책이라고 여겨진다.

박 목사는 이번 저서를 통해 도올의 잘못된 성경 이해를 바로 잡고, 신약성경의 성경의 역사적 신뢰성을 밝히며, 신약성경에는 역사 속에 실제로 사셨던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이 온전히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도올이 복음서의 역사성을 부인할 때 제시했던 질문들, 즉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서로 다른 족보 문제, 호적 조사, 그리고 헤롯의 유아살해 사건 등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책의 하권에서는, 신약 정경 형성에 대한 도올의 잘못된 주장을 바로 잡고, 바울과 역사적 예수와의 관계의 긴밀성을 밝히고, Q 자료와 도마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과 4복음서의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 비교 분석함으로써, 신약성경이 참된 예수, 진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온전히 담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역사적 예수, 실제 예수에 관한 정통신앙의 탁월한 변증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논리적이고 풍부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일반 평신도에게도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또한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회의하고 있는 회의주의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할 만 하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도올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한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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