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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교회 백주년 기념 제1호 선교사 파송충청북도 제1호 성결교회 백주년 맞아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1.02.24 13:00
  • 호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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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부강교회(송영규 목사)가 지난 2월 21일 주일 오전 예배시간에 ‘백주년 기념 제1호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파송된 선교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역 중인 이기호, 서채린 선교사이다.

부강교회는 1921년 창립된 청주지방회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며, 동시에 충청북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성결교회이다. 부강교회를 거쳐간 담임교역자만 24명이며 기성교단과 타교단에서 사역하는 걸출한 교역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배출해 왔다. 그들 중 고 김창환 목사(선화동교회, 증경총회장), 고 오영필 목사(아현교회, 증경총회장), 고 임창호 장로(중앙교회)는 기성 교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고 임창호 장로는 고향인 부강 지역의 발전과 충청권의 경제발전을 위해 한화그룹을 창업하기도 했다.

이렇게 100년의 역사를 가진 부강교회는 조치원교회, 시동교회, 현도교회, 저산교회, 노송교회등의 지교회를 설립했으며, 국내 작은교회를 위한 섬김과 해외 선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감당해 왔다.

이날 교회창립 백주년 기념의 한 순서로 진행한 선교사 파송도 부강교회의 복음전파에 대한 순수한 열정 속에 이뤄졌다.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는 주일 오전예배 시간에 부강교회 교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먼저 송 목사는 파송예식사를 통해 “‘온 세계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선교사를 파송한다“며 파송식의 시작을 알렸다. 파송선교사에 대한 소개는 강환식 목사(인도네시아 이사회 이사장, 초양교회)가 맡았다. 파송예배가 오전 11시에 드려진 관계로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고 영상을 통해 파송선교사인 이 선교사와 서 선교사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어 송 목사와 당회원들이 파송선교사에 대한 안수식을 했고, 파송장 수여와 함께 곽상규 장로(선교위원장)가 후원약정서 전달했다.

축하의 순서 또한 영상으로 이어졌다. 대한기독문인회에서 활동하며 시인 목사로 유명한 박도훈 목사(은파교회)가 축시를 통해 선교사 파송을 축하했고, 부강교회 성도들이 이 선교사와 서 선교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모든 예배와 파송식 순서를 마무리한 후 저녁예배 때에는 파송받은 이기호 선교사가 선교헌신 예배를 인도하며, 인도네시아 선교의 현실과 현지에 세워진 누산타라 신학교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강교회는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향후 5년간 이기호 선교사를 후원하게 된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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