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남지방회(회장 박정수 목사)는 지난 2월 16일 한우리교회에서 제76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여 신임지방회장으로 유제성 목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유제성 목사가, 기도는 부회장 유일식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전용진 목사, 설교는 지방회장 박정수 목사가 사도행정 2장 36절부터 42절을 본문으로 ‘살려내야 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이 지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인사한 후 부서기 안성일 목사가 광고, 리영종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지방회는 전체 대의원 141명에 97명이 참석하여 과반수 이상으로 개회되었다. 회무는 대부분 유인물로 처리되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총회비 0.3% 서울신대 지원하도록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유제성 목사(새소망교회) △부회장: 전용진 목사(선한목자), 정인석 장로(한우리) △서기: 안성일 목사(영등포중앙) △부서기: 홍권희 목사(조은)  △회계: 백영현 장로(삼성제일) △부회계: 이상호 장로(봉일).

안충순 기자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