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산서지방회(회장 황인명 목사)는 지난 2월 16일 영도교회에서 제50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권세광 목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권세광 목사(대사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김경환 장로(부용), 성경봉독은 서기 장성환 목사(예수향), 설교는 지방회장 황인명 목사가 마가복음 10:42절부터 45절을 본문으로 ‘존재의 이유 섬김’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공로패 감사패 수여가 있은 후 장승환 목사가 광고하고 차성훈 목사(한샘중앙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지방회는 전체 대의원 114명 중 90명(목사 62명, 장로 28명)의 과반수 이상의 참석으로 개회되었다. 이어 회순통과, 임원회 보고, 각부 보고 등이 문서로 처리되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 모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후 회무는 신임회장의 진행으로 공로패 증정, 청원서 및 건의안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권세광 목사(대사교회) △직전회장: 황인명 목사(부산중앙) △부회장: 이성길 목사(참빛), 장용주 장로(북부산) △서기: 신종은 목사(하늘빛) △부서기: 정광철 목사(명지선한) △회계: 송두한 장로(남천) △부회계: 홍종태 장로(바울).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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