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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믿음의 영적 해석 (마6:33)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2.17 14:56
  • 호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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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


하나님 나라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이 말씀은 인류가 받은 말 중에 가장 혁명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와 정반대를 주장합니다. 가장 영적인 사람까지도 “내가 살아야 해. 나는 얼마의 돈을 반드시 벌어야 하지. 나는 꼭 먹어야 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의 삶을 휘어잡고 있는 최대의 관심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기를 잘 보양하며 사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순서를 뒤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즉 먼저 하나님께 옳게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생의 최대 관심사로 삼고 딴 일에 신경을 소진 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다.
“목숨을 위하여...염려하지 말라”(마6:25). 우리 주님은 여기서 생활의 염려가 얼마나 이치에 맞지 않는가를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자는 바보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뜻은, 제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기 삶을 지배하는 최고, 최대의 관심사로 삼고, 이것에 마음을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필적하는 다른 모든 일에 대해서는 마음 졸이며 염두에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골자를 되풀이하면, 먹고 마시는 일을 당신 생활의 주요소로 삼지 말고,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마음을 쏟으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딴 일은 아무렇게나 하고 살라는 뜻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삶의 최대 관심을 어디에 먼저 두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 우선권을 두고, 다른 것을 둘째로 놓으라는 말씀입니다. 이 예수님의 가르침이 우리의 삶에서 구체화 되도록 성령께 우리 자신을 의탁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가장 커다란 도전 중 하나입니다.주님의 기도 (요17:21)


아버지와 하나가 되도록
당신이 외길을 걷거든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보십시오(요17장). 당신이 어째서 현재의 위치에 놓이게 되었는가를 명확히 설명해 줄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주님처럼 아버지와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당신은 주님의 기도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돕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인생을 위해 다른 목적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까? 당신이 제자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전과 달리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요한복음 17장의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저런 슬픔과 실망을 거치고 싶으냐고 묻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일들을 허락하여 자기 목적에 쓰이게 하십니다. 우리가 당하며 거쳐 가는 일들은 우리를 더 상냥하고 더 고상한 자로 만들지 않으면, 더 헐뜯기를 좋아하고 고집스러운 자로 만듭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우리를 악마 아니면 성자가 되게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맺고 있는 관계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주님의 위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면 주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요17장). 즉 우리 하나님이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역사하신다는 것을 아는 위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매정하고 냉소적인 자세를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와 하나인 것과 절대적인 일치가 우리와 주님 사이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우리 중에는 이 상태에서 수만 리 떨어져서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그와 하나가 될 때까지 홀로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가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고 위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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