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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거룩한 슬픔 (렘2:2)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1.20 15:35
  • 호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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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

하나님께 대한 친절
하나님께 무의식중에도 친절을 베풀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친절을 베푸시길 기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실 여러 가지 작은 일들을 해나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일이 잘되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칭얼대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일을 잊어버린 영혼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물을 좀 달라”(요4:7)고 하신다는 사실은 놀랄 만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의 접촉점을 찾고 계십니다. 드디어 죄 많은 여인은 영원한 생수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주님께 얼마나 친절했습니까? 생활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가리는 불친절한 일을 행하지는 않았습니까?


거룩한 슬픔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너는 지금 나와 사랑에 빠져 있지 않다. 그렇지만 나는 네가 나를 사랑했던 때를 기억한다. 네 결혼 때의 사랑을... 기억한다”(렘2:2참조)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주님께 바쳤던 충만했던 처음 사랑으로 스스로의 헌신을 증명했던 때와 같이 지금도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합니까? 당신은 하나님 이외의 것에 전혀 상관하지 않던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당신도 지금도 그러한 마음으로 서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에 대한 사랑을 이해관계로 계산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주님과 깊은 사랑에 빠져 어디로 가든지 개의치 않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에게 받아야 할 존경을 바라거나 얼마만큼의 봉사를 해야 할 것인지를 재어 보고 있습니까?
  주님께 헌신한 우리의 처음 사랑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지금 만나고 있는 하나님이 옛날의 하나님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수치와 불명예로 여겨야 합니다. 그런 수치심은 거룩한 슬픔을 자아내어 회개에 이르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엇를 보고 있는가?(사45:22)
주께로 돌이키라
우리는 하나님이 축복을 가지고 와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까? 본문의 뜻은 주를 앙망하면 언젠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아니고, 주를 앙망하면 즉시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들중 하나는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시키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일을 어렵게 여기는 까닭은 하나님의 축복에만 매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거의 언제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앙망하게 합니다. 축복은 우리로 하여금 딴 곳에 한눈을 팔게 하는 것입니다. 산상보훈의 내용은 한마디로 말하면 “나를 앙망하라”는 것입니다. 즉 정신과 마음과 몸이 온통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될 때까지 기타 잡동사니 같은 일에 대한 관심을 줄이라는 교훈입니다.

 

구원은 즉각적으로 온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개념적으로는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시키는 일에는 성도의 생활마저 거침돌이 됩니다. 구원은 성도의 생활방식을 실천한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훨씬 더 단순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미래에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그리하면 네가 지금 구원을 이미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구원은 하나님께 자신을 집중시키면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앙망하고 지금 구원을 얻으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딴 일에 급급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고난과 난제들, 내일과 모래에 대한 염려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앙망하면 모두 사라집니다. 의연히 일어나서 하나님을 우러러보십시오. 하나님께 당신의 희망을 세우십시오. 사면초가가 되었을지라도 다 걷어치우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구원은 당신이 주를 앙망하는 순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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