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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거룩한 탄생(사7:14, 마1:23)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12.16 16:11
  • 호수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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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
강림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눅1:35).그리스도는 이 세상으로부터 나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안으로 들어와서 탄생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역사 속에서 탄생하신 것이 아니라, 밖에서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훌륭한 최고의 인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으로 출발하여 나중에 하나님이 되신 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즉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는 외부에서 와서 인간 속으로 들어가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가장 높고 가장 거룩하신 분이지만, 가장 천한 길로 들어오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탄생은 문자 그대로 강림입니다.

거듭남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4:19). 우리 주님이 외부에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듯이, 그리스도는 외부에서 내 속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나 자신의 삶은 하나님의 아들을 위한 베들레헴이 되어 있습니까? 자연 출생과 전혀 다른 위로부터의 출생이 없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요3:7)는 말씀은 명령이 아니라, 구속의 근본을 이루는 말씀입니다. 이 거듭남의 특성은 내가 자신을 하나님께 철저히 굴복시켜서 그리스도가 내 속에 형상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내 속에 이루어지면, 즉각 그리스도의 본성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육신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이것은 구속에 의해서 당신과 나를 위해 하나님이 가능케 하신 놀라운 사실입니다.

더 밝은 빛으로 (요일1:7).
죄에 대한 심층적 인식
양심상 죄에 대하여 자유를 누리는 것과 속죄에 의해 죄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그 누구도 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죄는 예수 그리스도가 갈보리에서 직면한 것입니다. 죄로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는 내가 내 속에 있는 죄의 본성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가 무엇인지 알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완성된 구속을 부여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속죄를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의 영역까지 적용합니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란 말씀을 이해하려면, 내주하는 성령의 비할 데 없는 능력을 깨달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양심의 죄만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 있는 성령만이 드러낼 수 있는 은밀한 죄에 대한 심층적 인식까지 포함합니다.

빛 가운데 행할 때 오는 놀라운 계시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즉 내양심의 빛이 아닌 하나님의 빛 속에서 아무것도 접힌 것이 없이 살면, 놀라운 계시가 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나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속에서 살펴볼 것이 없습니다.
  나의 양심은 죄가 무엇이라는 것을 절절이 통감하고,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거룩과 배치되는 일체의 것들을 성령이 증오하는 것과 같은 증오심으로 미워합니다. 빛 속에서 행한다는 것은, 어둠에서 파생되는 모든 것들에 의해 내가 더욱 빛의 중심부로 가깝게 끌려감을 의미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이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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