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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12.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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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인류가 당면한 문제 가운데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첫째 핵전쟁의 방지책이고, 둘째는 지구 온난화의 방지책이며, 셋째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와 같은 악성 바이러스에 대처할 의료적 준비이고, 넷째로는 의학발달과 함께 과학의 발전으로 찾아온 인간수명 연장에 대한 노인복지의 문제로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치매 같은 불치병의 퇴치를 위한 연구도 중대한 과제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상의 것들은 대부분 하나의 나라 또는 어느 소수 집단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세계 모든 국가가 협력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이다. 핵 문제만 해도 국가들이 국제기구의 협약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


특별히 북한의 핵 문제는 국제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생화학 무기도 역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위한 국제협약 기구가 자국의 이익 때문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 수락 연설에서 파리기후협약에 다시 가입 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큰 의미 있는 행동이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미국같이 비중 있는 국가가 인류를 위한 큰일에 무관심하다면 비극이기 때문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인류가 시작된 때부터이다. 그러나 점점 악성으로, 변종으로 인류를 공격해 오고 있는 것이 문제다.


코로나-19 백신을 만드는데도 수많은 의료진이 밤잠을 못 이루면서 열심히 연구하고 실험해서 이제서야 처음으로 영국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백신도 100%의 안전성을 담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앞으로 더 위협적인 악성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에 대비하여 국제바이러스 전문협의체를 발족했으면 좋겠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온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새삼 인식하게 되었다.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은 반가운 일이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희망사항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요양시설과 치료기관의 문제 그리고 초고령사회의 고독과 우울증도 문제이다.


이러한 인류의 문제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지켜야 할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하겠다. 필자는 30여 년 전부터 지구오염 방지를 위해 세제 사용을 줄이고, 숙박업소는 첫날 사용한 침구를 퇴실할 때까지 사용하게 하자고 주장했다. 아주 작은 행동이지만 생활 습관이 중요한 것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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