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서지방회(회장 정석희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낙원교회(장승민 목사)에서 성결인대회를 개최하고 뜨거운 기독교 신앙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사중복음으로 주의 교회를 세우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대회 사회는 준비위원장 장승민 목사가, 개회선언은 대회장 정석희 목사, 기도는 부대회장 이광래 장로, 성경봉독은 여전도회장 정명숙 권사, 설교는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사진)가 했다. 특별찬양은 낙원교회와 한소망교회 찬양팀이 했다. 

부총회장 지 목사는 ‘이웃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누구를 위한 이웃이 될 것인가를 기억하고 실천하자”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기억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서부감찰장 안상준 목사, 장로회장 김용신 장로, 권사회장 유미라 권사, 교회학교연합회장 이성록 장로, 전도부장 강성주 목사가 교단과 지방회, 각 교회 등을 위해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한기채 총회장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남서지방회 70주년기념교회를 설립하려는 열정은 모든 교회들에게 모본이 된다”고 격려했다. 

이후 사모찬양대가 봉헌찬양을 하고, 남전도회장 김우철 장로가 봉헌기도를 한 후, 교역자회장 고승만 목사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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