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이준배 장로 선출 

기성교단 산하 은퇴장로 모임인 전국성로회(회장 전동수 장로, 이하 성로회)는 지난 11월 19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이창만 목사)의 후원으로 위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준배 장로(천호동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위로회 및 정기총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상호 친교와 신앙을 다졌으며 교단 발전을 위한 뜨거운 기도를 했다.

첫날 개회예배 사회는 사회복지부 서기 김예희 장로가, 기도는 지도위원 박종권 장로, 성경봉독은 중부지역 성로회장 최대현 장로, 특별찬양은 제25회기 임원·감사, 설교 및 축도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했다.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갈렙 이펙트’란 제목 설교에서 “교단과 지교회 발전에 헌신한 은퇴 장로님들이 교단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총회장 한 목사가 직전회장 전동수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성로회원들은 전동수 장로의 인도로 국가와 민족, 교단부흥과 성로회 발전을 위해 합심으로 통성기도하고 고문 강재현 장로와 지도위원 박영남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이후 전동수 장로가 인사, 부총회장 고영만 장로가 격려사, 교단총무 설봉식 목사와 전국원로장로회장 허재익 장로, 전국장로회장 진상화 장로가 축사했다.

정기총회에선 회장 이준배 장로(천호동교회)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전국성로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전개하기로 했다.

폐회예배 사회는 총회본부 평신도국 안용환 국장대행, 기도는 호남지역성로회장 김진덕 장로, 성경봉독은 영남지역성로회장 박성한 장로, 설교 및 축도는 총회사회복지부장 이창만 목사가 했으며, 서울지역성로회장 이병전 장로가 특별기도를 진행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명단이다.

△회장: 이준배(천호동교회) △직전회장: 전동수(동부교회) △부회장: 김인상(신길교회), 이경환(한우리교회), 이영환(오산평화교회) △총무: 김창규(군산삼학교회) △부총무: 박선태(영광교회) △서기: 김종석(도원교회) △부서기: 김진구(아현교회) △회계: 최명현(성암중앙교회) △부회계: 이필운(옥금교회) △감사: 윤상순(광석교회), 신방수(신덕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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