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사진)이 지난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1월 24일부터 2022년 11월 23일까지 2년이다.

감사예배 사회는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노승숙 장로가, 설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하 메시지,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김영진 장로와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장 김진표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축사는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 동신교회)가 했다.

이 회장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사회정화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임원과 회원들의 화합도모와 기도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국가조찬기도회에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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