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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사랑과 심판 (벧전4:17)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12.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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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

구속의 깊이는 사람이 잴 수 없다

구속은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은 구속이 하나님의 생각이지, 인간의 사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구속은 사람이 깊이를 잴 수 없는 심연에 속합니다. 구속은 하나님의 거창한 생각이지, 나의 체험이 아닙니다. 체험은 구속이 우리의 의식 생활로 들어오는 입구에 불과합니다. 체험을 절대로 강론하지 마십시오. 체험 뒤에 있는 하나님의 원대한 생각을 설파하십시오. 설교할 때 우리는 어떻게 인간이 지옥에서 구원받고 순결하고 도덕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선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관한 복된 소식들을 전달해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심판을 가져온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는 심판의 요소가 늘 나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표시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들을 동정하지 마십시오. 이 일에 하나님은 책임이 없습니다. 왜 어려운지 물어보는 것은 우리의 알 바가 아닙니다. 성령이 하나님의 진리를 내보이기 위해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지적해 줄 것입니다. 복음 전파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죽음의 백 보좌 심판을 가져옵니다. 당신은 이 일에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이 복음을 듣는 각자의 가슴 속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만약 자신도 성취할 수 없는 일을 우리에게 명하셨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무능을 장애물로 본다면, 이는 하나님께 이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항의하는 결과가 됩니다. 자기 의존의 모든 요소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파멸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무한한 연약성과 절대자에 대한 철저한 의존심은 성령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항구적인 계기가 되게 합니다.

복음과 자유(갈5:1)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식하는 자유

영에 속한 마음을 가진 자는 당신에게 이것 저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당신의 생활을 예수님의 수준과 일치시키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으라고 요청 받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을 믿으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요5:39-40 참조). 우리는 양심의 자유를 행사하라고 부름 받았지, 견해의 자유를 피력하라고 청함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로 해방되었다면, 다른 이들도 그와 동일한 자유,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식하는 자유 속으로 이끌림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만 메라

당신의 삶은 예수님의 표준에 따라 평가된다는 것을 늘 명심하십시오. 예수님의 명예에만 목을 대고 다른 멍에는 일체 지지 마십시오. 예수그리스도가 지워 주지 않은 멍에는 다른 사람에게 지우지도 마십시오. 우리와 같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그릇 되다는 사고방식을 하나님이 뜯어고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자유는 오직 하나, 우리의 양심 속에서 옳은 일을 하도록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자유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참을성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이 오래 참으심과 온유함으로 어떻게 당신을 대해 왔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를 양보해서는 안됩니다. 진리는 진리대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주님의 진리를 가지고 변론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가서 예수님 제자를 삼으라고 ”고 하셨지, “너희들의 견해를 따르도록 개종시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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