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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발전 위한 특별한 초대’백운주 이사장, “학교 발전위해 더욱 투자해야”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0.11.25 15:00
  • 호수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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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이하 서울신대)는 1911년 개교한 이래 109년의 역사를 가지고 이땅의 복음화를 위해 수많은 주의 종들을 배출했고, 성결교단의 교회와 성도들은 서울신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후원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에 지난 11월 12일 서울신대는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학교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해 준 교회 대표들과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신학대학교 발전을 위한 특별한 초대’라고 이름붙인 이번 행사는 경건회와 학교보고 및 간담회, 식사와 교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기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고영만 장로(부총회장), 정성균 장로(서기이사), 이대일 목사(총동문회장)가 순서를 맡아 진행했고, 서울신대 강수정 교수의 반주로 송윤진 교수가 특송을 했다.

  설교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맡았는데 한 목사는 ‘상위의 가치에 투자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주인에게 칭찬을 받은 이유는 청지기가 자기의 처지를 깨닫고 미래를 준비하며 살았기 때문”이라면서 “누가도 이 비유를 세상의 것을 가지고 하늘나라의 것을 준비하는 것이 지혜롭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살아가는 삶인데 내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위의 것을 위해 투자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건회 후 조성호 학생처장의 사회로 2부 학교보고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최명덕 목사(전 이사장)가 개회기도를 했고 백운주 목사(이사장)가 환영사를, 황 총장이 감사인사를, 학생대표로 학부 총학생회장, 캄보디아에서 온 유학생, 신대원 원우회장 이렇게 3명의 학생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사장이 되서 보니 학교가 어려운 것을 보았고, 지금 코로나 사태로 각 교회도 어렵지만 교단의 미래를 위해 서울신대 만큼은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가 되기 위해 더욱 기도하고 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황 총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나는 서울신대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며, “이런 자부심이 망상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길용 기획처장이 주요 학사보고를 했다. 이 처장은 보고를 통해 “서울신대는 수도권 대학중 4년 장학금을 가장 많이주는 학교이며, 어렵지만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보고했다.

  보고 후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으로“서울신대를 도울 수 있도록 후원회를 확대 구성하고, 교회뿐아니라 개인적으로 사업하는 성도들이 참석하는 모금행사를 대대적으로 하자”는 의견, “성결교단 성도들을 대상으로 1인 혹은 1가정당 한달에 1만원 후원 운동을 하자”등의 의견들이 나왔다.

  간담회 후 남창우 목사(예결산위원장)가 기도회를 인도했고 교가 제창 후 류정호 목사(증경총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간담회를 마쳤다. 또한 이날 식사는 학교측에서 준하려고 했으나 즉석해서 한 총회장이 대접하겠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3부 순서는 김성원 대회협력실장의 사회로 오찬을 나누며 교제를 했고 식사기도는 유승대 목사(은평교회)가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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