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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중앙교회, 여리고특별새벽기도회한기채 목사, “사람 판단하고 정죄하면 요나 신드롬” 강조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0.11.13 14:19
  • 호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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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증거하고 있는 한기채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지난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여리고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성도들에게 말씀과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5시 20분부터 진행된 특별새벽기도회 첫째 날 한기채 목사는 ‘요나’를 주제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설교에서 “내가 잘 믿고 있다는 성도들 중에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 심지어 하나님을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이것이 요나 신드롬”이라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영적인 교만, 하나님을 독점하려는 생각, 다른 사람에 대한 적개심, 비교의식, 자기연민, 공로사상 이런 것들이 종합되어 요나신드롬이 된다”며 “요나이야기는 한국교회의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야기”라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이 현상은 “다른 사람에 대해 배타적이고, 무례적이고, 자기의 의에 사로잡혀서 잘 믿는 성도들에게서 나타난다”며 “하나님은 니느웨가 회개하기를 원하시지만 요나가, 요나신드롬에 빠진 성도들이, 한국교회가 회개하기를 원하신다”며 회개를 촉구했다.

이날 새벽기도에 참석한 한 성도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한국교회를 향해 회개와 자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시대적으로 매우 적절했다”며 “성도들의 영성을 새롭게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성도는 “나 자신이 우선이었던 신앙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이타적인 신앙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한국교회 하면 새벽기도회를 연상할 만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새벽을 깨우는 근면한 영성을 소유하고 있다. 성경은 새벽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시 46:1∼5) 새벽기도의 창시자가 예수님이심을(막 1:35) 제시하였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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