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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전염병을 이기는 길 (7)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긴 광야의 시험
  • 소기천 박사(신약학)
  • 승인 2020.11.05 14:47
  • 호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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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4 “기록된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11월 1일을 기해서 방역당국이 전염병을 5단계로 세분화하여 대처하기로 발표하였지만, 정작 주말을 기해 또다시 할인 여행과 지역경제 살리자는 발표를 동시에 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교회에서만 아직도 음식을 나누지 못하게 하고 집회를 제한하는 조처를 내려서 개척교회나 미 자립교회의 상황은 더는 버티기가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가뜩이나 차별금지법과 낙태허용법 등 발의로 심각한 위기가 가정마다 파고들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속히 깨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가 짝을 이룬 가정을 축복하시지만,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또는 여자가 여자와 더불어 동성애의 쾌락을 즐기는 것을 가증하게 여기신다. 그런데 무지개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가정과 교회에서 동성애가 주인공이 되면 안 된다. 시험이야기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시다.

유대 광야에서 시험하는 마귀와 돌들도 그리고 웅장한 예루살렘과 시험산도 모두 조연이기에 내러티브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부각시켜서 독자로 하여금 그 주인공을 본받도록 하는 놀라운 힘이 있다.

코미디라는 단어는 헬라어 코메 곧 마을이란 단어에서 유래해서 코미디언이란 단어가 되었는데, 그 뜻은 마을을 돌아다니는 사람이란 뜻이다. 곧 코미디언은 남성과 여성이 따로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한 마을을 이루고 밀집된 장소에서 향연과 동성애의 행위를 한 사람을 가리킨다.

헬라어에 코모에 곧 술잔치는 동성애의 향연과 연관이 깊다. 디오니소스의 술과 에로스의 동성애가 그리스 향연의 주요한 수단과 방법이 되어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자극한 것이다. 곧 그리스의 희극(comedy)과 희곡(drama)은 비극문학의 밑바탕을 이루는데, 그 배후에는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와 동성애의 신인 에로스가 있다.

인간의 삶에서 전염병과 동성애의 향연이 전부가 아니다. 전염병을 멀리해야지, 왜 전염병과 싸우는 교회를 멀리하는가? 동성애를 멀리해야지, 왜 동성애자들을 멀리하는가? 세상을 살리는 교회는 전염병이 창궐할 때, 해야 할 사명이 더 크다.

환자뿐만 아니라 지친 가족들을 교회가 따뜻하게 보듬어 주어야 한다. 동성애를 인권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예수사랑으로 긍휼히 여기고, 동성애의 쾌락에서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사랑으로 권면해야 한다.

왜 초기 교회가 음식을 나누었는가? 성령께서 초기 교회에 임재 하시게 되었을 때, 더 이상 개인의 소유보다는 공동체의 연대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왜 고린도교회에 애찬식이 있었는가? 성령이 임재 하는 성찬식을 앞두고 행해진 주님의 식탁에 있는 자든지 없는 자든지 서로 아가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연대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유대광야에는 먹을 것을 구하기가 힘들다. 사람도 살기 어려운 곳에서, 다행히도 요단강 인근의 싯딤나무를 발견한 야생 낙타들이 주린 배를 채우고 있다. 첫 번째 시험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첫 말씀 ‘기록된바’에 이어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으로 막을 내린다. 신명기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즉각적으로 인용하기 위하여 형식구인 ‘기록된바’라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신 예수님께서는 일천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길 것을 일깨우신다.

준비된 사람만이 시험을 이길 수 있다. 시험하는 마귀를 향해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인용하신 예수께서는 단 한 마디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다. 마귀의 시험을 단번에 이기는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다.

교회에서 모이는 주일예배가 제한을 받다보니 성도의 교제를 위해 필수적인 식탁교제가 사라져서 여간 안타까운 일이 아니다. 물론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지만, 대통령과 총리는 만찬장과 식당을 들락거리면서 내로남불 식으로 교회를 폐쇄하고 소모임을 규제하는 것은 명백한 종교탄압이요, 신앙의 자유를 훼손하는 경솔한 정책이다. 교회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곳은 없다.

이만희가 횡령과 정부의 방역을 방해한 것으로 구속된 것과는 달리, 교회는 지나칠 정도로 QR 코드를 조기도입하고 소독과 방역절차에 충실하고 있는데, 문재인정부는 교회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교회를 탄압하면 할수록, 문재인의 말로는 비참해질 것이다.

동성애와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 시대에도 마귀의 시험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그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동성애의 시험을 단숨에 물리칠 수 있고, ‘한 말씀만 하시면 내 종이 낫겠나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전염병으로부터 놓임을 받을 수 있다.

소기천 박사(신약학)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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