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선교부(부장 정태균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총회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제114-1차 군선교부 소 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군선교부 사업계획과 예산편성 그리고 12월에 예정된 군부대 진중세례 건에 대해 논의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장 정태균 목사가, 기도는 김용문 장로(역촌교회), 설교는 군선교부장 정태균 목사(성진교회)가 빌립보서 3장 12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군 선교는 영혼구원의 희망’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부장 정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부의 사항을 상정하여, 교단 114년차 군선교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을 확정하고, 군목활동 지원비, 군종장교후 보생 장학금 지원, 군부대 진중합동세례식 보조금, 민간성직자 지원에 대해 다뤘다.

군목활동의 지원은 기성 교단내 군종장교(단장 서우정 대령)들에게 지급하고, 군종장교 후보생 장학금은 서울신대 장학금 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2월 12일로 예정된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예산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에 행사진행비로 지급하고, 연무대 군인교회(담임 김순규 목사)와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기성교단 군선교부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하는 교단별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제 234차 연합 조찬예배’를 주관하기로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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