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9.27 수 13:22
상단여백
HOME 교회 선교
유진규 선교사의 해외선교지 소개 - 태국 치앙마이 ②태국의 왕가는 이 불교를 처음부터 적극 수용하여 국교로 삼고 크게 숭상하여 왔는데 현재에도 왕이나 왕가의 사람들은 모두 불교도이어야 한다는 것을 법으로 정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태국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9.10 14:47
  • 호수 0
  • 댓글 0

         

 

불교, 가장 합리적·과학적인 종교라 믿어

태국 선교의 환경 (2)

태국의 왕가는 이 불교를 처음부터 적극 수용하여 국교로 삼고 크게 숭상하여 왔는데 현재에도 왕이나 왕가의 사람들은 모두 불교도이어야 한다는 것을 법으로 정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태국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되어 있으나 왕가의 경우는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불교를 가르치는 종교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태국인에 있어서 종교란 곧 불교를 가르치는 것이며 세계의 그 어떤 종교보다도 불교가 더 나은 종교요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종교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왕가의 숭불정책으로 인하여 태국 전역에 사찰이 없는 데가 없고 중들이 없는 데가 없습니다. 한국적 상황과 비교해 본다면 오늘날 거의 모든 도시와 마을마다 새벽기도가 있는데 태국에는 아침마다 새벽시주가 있습니다. 특기할만 한 사실은 태국의 사찰은 한국과는 상황이 달라서 산속에 들어가 있는 사찰은 별로 없고 도시나 마을의 한 복판에 들어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상황은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 있다면 그것은 “불교왕국”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태국인이 자랑하는 그들의 종교 곧 불교가 이처럼 공적을 외치고 있지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버린 인생들은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국은 국제적으로 창녀가 많기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며 동남아 나라들 중에 동성연애자들도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AIDS환자도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별로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살인사건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들은 윤회설을 믿기 때문에 다음 세상에서 조금 낮은 등급으로 태어나면 그뿐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태국인의 의식 속에는 하나님의 의식이 없기 때문에 범죄란 인간대 인간의 윤리를 범하는 것뿐으로 심각한 죄의식을 느끼지 않습니다. 불교의 사슬에서 벗어나 사람은 이슬람에 묶여있습니다. 어떤 지역은 완전히 이슬람 지역이기도 합니다.

주민들의 99% 혹은 50% 이상이 이슬람인 지역도 있습니다. 그런 지역의 대부분의 상권은 이슬람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런 지역에 우뚝 선 건물은 이슬람 사원뿐입니다. 제대로 된 교회당은 하나도 없는데 이슬람 사원은 많이 있습니다. 태국의 이슬람교도의 수는 그들 자체의 집계에 따르면 1,000만 정도 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슬람교는 남부 쪽에서 주로 번성하고 있으며 폭탄테러 등을 일삼아 태국 정부의 문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측에선 이슬람교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는가를 회의한 결과 이슬람교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기독교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려 적극적으로 기독교를 암암리에 밀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볼 때 하나님의 역사는 다른 종교를 사용하셔서  일하실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독교는 태국 정부 측에서는 1%도 안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파악해보면 2-3%정도가 기독교를 믿고 있다고 보입니다. 열매 없는 불교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확산되는 일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께서 쓰시는 도구이며 성령께서 일하실 때 수많은 불교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태국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목숨을 빼앗기는 순교의 피뿐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십자가의 사랑과 섬김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무엇보다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는 말씀을 따라서 태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