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지도자연합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강당에서 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합중국 2020년 대통령 선거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위한 특별강연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 사회는 강무영 장로(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대표, 서울소래교회), 대표기도는 박삼규 장로(군선교갈렙회 회장, 소망교회), 성경봉독은 김연수 사모(다일공동체), 찬양은 오페라전문연주자 김경란 교수(남양주평내교회), 설교는 심재선 목사(나라사랑국민연합 대표총재), 봉헌기도는 정영숙 권사(여의도침례교회)가 했다.

2부 특강 사회는 배영복 장로(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회장, 연동교회), 환영사 및 내빈소개는 고종욱 장로(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 소망교회), 축사는 김창준 이사장(김창준아카데미 이사장, 새에덴교회)이 했다.

이날 특강을 한 서울 명동교회 최요한 목사

특강은 김경래 장로(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삼임이사, 100주년기념교회), 권혁로 장로(한국혈관관리협회 회장, 일문교회), 최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포럼 대표, 명동교회 담임목사) 등이 했으며, 특별찬양은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백석대학교, 세에덴교회)가 했다.

3부 특별기도회는 주녹자 목사(J.나라살리기운동본부 대표, 포항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최정선 장로(한정협 이사, 새문안교회)가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위하여’, 한상수 장로(나라사랑국민연합 명예총재, 광림교회)가 ‘한미동맹의 존속과 강화를 위하여’, 류혁희 장로(대한민국장로연합회 사무총장,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이상렬 장로(나라사랑국민연합 본부장, 목양교회)가 ‘세계 평화와 경제 안정을 위하여’, 박 준 원로장로(국가원로회의 부의장, 신촌성결교회)가 ‘위정자들과 사회 지도층을 위하여’, 이한열 장로(대한민국장로연합회 공동회장, 온누리교회)가 ‘기독교 지도자들의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후 이백수 회장(Korea 태권도국제협력단, 브라질SP연합교회)과 임연희 대표(임연희아트아카데미, 광화문교회)의 트럼프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임오혁 사무총장(Christian Leaders Academy, 소망교회)의 구호제창, 한정수 목사(나라사랑국민연합 대표, 일문교회)의 축도로 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은 영원한 대한민국의 동맹국이요, 한미동맹은 양국의 번영은 물론 세계평화와 질서에 기여해 온 인류사 최대의 업적”이라는 취지의 트럼프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문도 발표됐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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