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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한부모·어려운 이웃 섬김의 날’ 잔치지역사회 800가정에 상품권 20만원씩 지원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0.10.23 06:57
  • 호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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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교회가 지난 10월 18일 영등포구 관내 이웃과 한부모가정 800가정에 총 1억 6천만원의 지역 상품권을 공급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교회 본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 의원 및 행정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일예배를 드고 ‘한 부모가정과 어려운 이웃 섬김의 날’ 행사를 개최하했으며, 이날 800가정에 지역상품권 1억 6천만 원을 지급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주일예배 사회는 이기용 목사가, 대표기도는 장유필 장로, 성경봉독은 영상으로 진행하고, 찬양은 예사랑경배팀, 설교는 이기용 담임목사가 마가복음 10장 46절부터 52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계시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신길교회 이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되는데, 어느 누구도 그 길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면서 “예수님은 사람을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은 작은 자의 신음소리까지 듣고 계시고, 그의 형편을 아시며, 그들을 만나기 원하시기 때문에 교회가 비록 시대적으로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이라서 그 길을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행사진행을 맡은 이기용 목사는 전임지에서도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실천했으며, 우리나라 복지와 구제의 70-80%이상을 교회가 감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이라고 행사목적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 하여 진행하고, 예배도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상품권 전달식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시·구의회 의원들과 신길교회에서 박성철 원로장로, 구호서, 박정규 장로 등이 함께 참여해서 한가정, 한가정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나누어주었다.

축사시간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신길교회)이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런 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를 전하시는 하나님과 신길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초청받은 이웃들도 나눔의 정성이 담긴 상품권을 기쁘게 사용하면 좋겠다면"서 "저는 신길교회 교인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신길교회는 올해 들어서 세 번째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 기부를 해 주셨으며, 오늘도 지원받은 8백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아 2중 또는 3중으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배와 행사는 이기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 1층 예배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상품권과 선물수령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기용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지역사회와 영적으로 한 가족처럼 짐을 나눠진다는 마음으로, 3번째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며 신길교회 성도들이 기쁨으로 헌금하고 참여 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기자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기용 목사

또한 “누구든지 어려운 순간을 만날 수 있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믿어야 한다”며 “오늘 참여한 이웃들도 확신을 갖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더 나아가 “지금은 영등포 지역을 중심으로 섬기지만, 다음에는 더 큰 섬김과 나눔을 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본 행사는 서울 영등포 지역의 한 부모가정과 어려운 이웃 800가정에게 20만원씩 총 1억 6천만 원 상당의 지역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지역 상인들의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의미에서 더욱 주요했다는 평가이다.

신길교회는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교회’를 목표로 다양한 섬김의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난 해 부터 영등포 지역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쌀· 선물상자 나눔, 신길역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성탄절 나눔 행사, 신길 사랑 나눔 축제, 지역교회 파트너십· 섬김마당 등 6차례의 행사를 통해 총 4억 8천여 만 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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