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 오정현 목사와 신임 이사장 이상복 목사(사진 오른쪽)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은 지난 10월 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총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초대 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이임하고, 신임 이사장 이상복 목사(광주 동명교회)가 취임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오정현 목사가 교회자립개발원의 초석을 닦았다면, 이상복 목사는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도약의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미래자립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창조적 고통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이임하는 오정현 목사에게 감사패와 순금 기념 메달을 전달하고, 오정현 목사와 이상복 목사는 총회자립원 기 전달식을 가졌다.

초대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이임사에서 “한국교회 샛강이 살아야 전체가 산다고 생각한다”면서 “형제 교회들과 함께 사역하며 함께 승리하는 미션 구도,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성취 구도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

신임 이사장 이상복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사가 펼쳐질 것을 믿는다. 함께 협력해주고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영상으로 오정호 목사(중부권역위원장)가 축사를,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의 비전을 위해 기도했으며, 서울권역위원장 화종부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다. 

사랑의교회 뉴스네트워크실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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