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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무분별 낙태 합법화 강력 반대”인간의 자기 결정권, 무분별하게 남용해선 안 돼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0.10.15 15:04
  • 호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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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단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사진, 이하 한교총)은 지난 10월 7일 정부가 입법예고한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정부의 형법상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초기인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한교총은 이번 성명에서 “개정안은 무분별한 낙태 합법화를 통해 생명 경시를 법제화할 것이 분명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데일리굿뉴스

또한 한교총은 “인간의 자기 결정권은 자신 혹은 타인의 생명을 해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임신으로 생성된 태아는 어머니의 보호 아래 있다 하더라도 별개의 생명체로서 존중돼야 한다”며 “국회는 입법 논의 과정에서 생명존중의 원칙을 분명히 해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는 이날 형법상 낙태죄 기조를 유지하면서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도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리고 임신 중기인 15주부터 24주 이내에는 성범죄로 인한 임신이나 임부 건강위험 등의 특정 사유에서만 낙태를 허용하도록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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