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수정교회에서 지난 5월 은퇴한 윤방원 목사가 9월 24일 오후 3시경 향년 7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1950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해 1991년 제46년차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1년 증평수정교회를 개척 후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2020년 5월 은퇴했으며, 2004년 제54회 청주지방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오경숙 사모와 슬하에 윤상준, 윤상복, 윤주향 3명의 자녀가 있다. 9월 30일 증평 장례문화원에서 청주지방회 장으로 천국환송예배를 드렸고, 시신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건국대학교 병원에 기증됐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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