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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침수 2개 교회 지원금 전달“폭우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 되길”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0.09.10 15:28
  • 호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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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사진)가 최근에 장마로 침수당한 2개 교회의 소식을 접하고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신길교회가 피해 소식을 접한 교회는 서울중앙지방회 충만교회(김주엽 목사)와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진건오남로에 있는 성령교회이다. 

신길교회는 지역사회와 나눔을 통한 상생의 길을 강조해온 터라 긴 장마로 전국 교회들의 피해가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선행을 한 것이다. 

충만교회는 이번 폭우로 예배당 한쪽 벽면 모서리 부분에서 많은 양의 물이 흘러들어왔다.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건물에 이미 스며들었던 물이 계속 흘러들어와 담임목사와 교인들은 예배당에서 밤새 머물며 물을 닦아 내야 했다.

충만교회 예배당은 김 목사가 부임하기 전부터 장판으로 시공되어 이번 장마로 인해 건물 안쪽으로 물이 스며들어와 장판 밑으로 물이 대부분 들어가 닦아 내기도 힘든 상황이다. 

또한 오랜 장마로 장판 밑에는 세균이 많고 곰팡이도 번식하여 장판도 버려야 할 처지다. 이로 인해 교회는 어느 부분에서 누수가 되는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방수 처리를 해야 한다. 

또한 성령교회는 폭우로 교회 사택 지붕 누수가 발생했다. 사택 지붕 부분이 주저앉아 누수되어 많은 비로 계속 빗물이 흘러나왔다. 지붕에서 흘러나온 물은 사택 천장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일부 뜯어내고 비닐로 막아 놓은 상태다.

담임목사 가족은 빗물과 냄새로 잠을 잘 수 없는 형편에 처했다. 수리는 장마가 지나가고 악취 등이 사라진 후에나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신길교회는 2개 교회에 구호 성금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신길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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