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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6.25 전쟁 구국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논평’“대한민국을 있게 한 안보 초석·한미동맹 상징”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0.08.05 16:59
  • 호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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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사진, 이하 샬롬나비)는 지난 7월 26일 ‘6.25 전쟁 구국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논평’을 내고 백선엽 장군은 오늘의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의 영웅이고 오늘날 번영한 대한민국을 있게한 안보의 초석인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샬롬나비 논평문 주요내용이다.

2020년 7월 10일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백세 일기로 별세했다. 육군장(葬)으로 치러진 백 장군 공식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다.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도 마련된 시민분향소 소식을 접하고 조문(弔問)했다. 수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빈소(殯所)를 찾아 고인에게 예의를 갖추고 그를 추념(追念)했다. 14일까지 사흘째 추모객을 받았던 서울 광화문 광장 분향소에는 “사흘 만에 8만명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주최 측인 전대협 의장은 전한다. 고(故)백선엽 장군에 대한 추모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백 장군이 승리로 이끌었던 6·25전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의 현장인 경북 칠곡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지역 원로들과 재향군인회가 나서 분향소를 만들고 추모객을 맞이하였다. 7월 14일까지 사흘간 추모객 7000여 명이 전적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추모했다. 부산에도 15일부터 ‘부산시민분향소’가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2층 정문 앞 광장에 설치돼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었다. 이러한 국민들의 뜨거운 조문은 그가 6.25전쟁에서 낙동강 전선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의 역할을 한 것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1950년 북한군의 8월 공세를 막아낸 1사단의 다부동 전투는 다부동이 북한군에 뚫리면 임시 수도 대구가 적 포화의 사정거리에 들어갈 상황이었다. 당시 30세의 나이로 1사단을 이끈 백선엽 사단장은 후퇴하려는 한국군 병사들을 가로막고 이렇게 말했다: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다. 저 사람들(미군)은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이럴 순 없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나를 따르라.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쏴도 좋다.” 그의 독려에 장병들은 결국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유언으로 “격전지의 전우들과 함께 묻히고 싶다”고 “격전지의 흙을 관에 넣어달라”고 했으며, “수의로 격전지의 군복을 입혀달라”고 하였다. 그는 평생 군인 정신으로 살았고, 죽을 때도 전우들과 함께 죽고자 한 군인이었다. 그는 미군에겐 전설이자 신화로 통했다. 그는 2013년부터 “명예 미8군사령관”으로 위촉받아 주한미군으로부터 미8군 사령관급으로 예우받았다. 2018년 백장군 백수 행사에선 주한 미(美)해리스 대사가 그에게 무릎을 꿇고 그를 맞기도 하였다. 빈소에서 해리스 대사는 당시 사진을 품에서 꺼내 고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에서 근무한 존 틸럴리 전 전임미군 사령관은 자신이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을 지낼 당시 백 장군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고 소개하면서 백선엽에 대하여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보에 전념한 매우 헌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하며 "백 장군은 나의 가까운 친구이자 스승이었다. 나는 언제나 그의 통찰력을 존경했다"며 애도(哀悼)했다. 샬롬나비는 백선엽 장군의 별세를 추념하면서 다음같이 천명한다.

1. 백선엽 장군은 오늘의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의 영웅이었다.
2.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다부동 전투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신앙으로 적군을 막아내었다고 한다.
3. 백선엽 장군은 중공군과의 전투에서도 전술과 작전에 능해 이겨낸 전사로 평가받고 있다.
4. 백선엽은 오늘날 번영한 대한민국이 있게한 안보의 초석인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다.
5. 백선엽은 미군 장성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군인이었다.
6. 청와대가 하지 않는 별세 영웅 추서를 백악관이 해주었다.
7. 국가가 영웅을 홀대하니까 시민들이 분향소를 만들었다. 서울시는 이 분향소를 불법천막으로 취급하여 변상금을 물렸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8. 구국의 영웅이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 묻히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9. 우리 군과 국민들은 그분의 자유민주와 한미동맹의 유지를 잘 받들어야 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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