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지난 7월 21일 강원일보사 대회의실에서세대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 간 사랑문화를 조성하고,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손세대 등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제3회 2020 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 발대식을 거행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행사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사단법인 사랑 나눔 강원지회’로 위탁을 받아 지난 5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11월에 개관했다.

금번 발대식은 ‘2019년 세대 공감 행복 나눔 캠페인’ 결산보고와 ‘2020세대공감 행복 나눔 캠페인’ 협약, 2019년도 ‘나눔 릴레이’ 모금액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춘천 MBC방송 김동섭 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도내 조손가정과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인사했다.

또한 사랑 나눔 강원지회 대표이사 이수형 목사는 “나눔이란 행하면 행할수록 행복해진다는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의 모든 이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춘천문화방송, 강원일보사, 사단법인 사랑나눔 강원지회가 주최하고, 춘천시, 춘천교육청, 춘천축산농협,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춘천 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2020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으로 ‘행복사진 공모전’, ‘나눔 릴레이’ 등이 진행된다.

전체 행사 중 오는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행복사진 공모전’과 ‘나눔 릴레이’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행복 나눔 캠페인’의 대규모 단체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상황에 맞게 온라인으로 모금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기하성 순복음춘천교회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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