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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교회, 나라를 지킬 인물을 키워야!
  • (주)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7.22 17:53
  • 호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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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방이후 건국이념을 성경에 기초하여 신앙양심에 근거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에서 출발하였고, 헌법조문 한자 한자까지도 정의와 진실을 바탕으로 체결되었다. 

이 헌법을 사용하고, 다스려가는 사람에 따라 법의 본질을 완전히 비켜가는 이상한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현상을 볼 때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이 절로 나오게 된다.

이것은 분명히 법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충정위인이 필요함이 절실한 이때 한국교회가 성경교육을 철저하게 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인물을 길러내야 한다는 사실이 분명하고, 명확하게 결론지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남의 나라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지난 6월 23일 남아프리카 내륙지역에 자리한 말라위에서는 기독교 교단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이 대통령으로 재선되어 취임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었다.

이 나라는 5년 연임할 수 있는 대통령제에서 지난 5년간 훌륭하게 대통령의 직무를 잘 마친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을 국민들이 투표로 재선시켜 제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그는 재선에서 국민의 58,6%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었고, 아프리카 전역에서 어떤 나라에서도 야당후보가 대통령으로 재선까지 성취한 나라는 말라위 뿐 이고,  말라위에서도 최초 야당후보로 나선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은 기독교 목사로서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어떤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는 외침과, 이러한 삶을 사고를 고수하여 국민들에게 지지를 얻었다고 한다. 

말라위의 수도 릴롱퀘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는 성경책을 들고 대통령이 선서를 하면서 “나의 승리는 민주주의와 정의의 승리”라 말하고, 상대후보자인 ‘피터무타리카’ 지지자들에게 “여러분은 두려움과 슬픔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다 같은 말라위가 여러분과 우리의 조국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위로하고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라자루스 차퀘라’는 대통령취임사에서 “말라위는 이제 대통령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꿈을 이룰 시간이 왔다”고 외치고, 지난 제5대에서 이룬 성과를 여러분이 인정함같이 제6대에서도 대통령과 정부가 앞장서서 국민과 소통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으로 잘사는 나라, 인권이 신장되는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한다.

말라위 역시 국가의 위치나 여건이 만만치 않고, 아프리카대륙의 남동부에 자리한 내륙국가로서, 북쪽에는 탄자니아, 동쪽과 남쪽은 모잠비크, 서쪽은 잠비아 등이 사방으로 삥 둘러싸고 있어, 열악한 환경과 위치에 있는 나라이지만, 대통령한사람의 긍정적인 언어와 꿈을 국민들이 동의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며, 기독교의 진리로 교육받은 긍정적인 인물 한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증명하는 것이다. 

남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말라위에서 일어난 일이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교훈이 된다면,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시민의식을 잘 감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더하여 영성이 충족된 나라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하나님과 국민을 두려움으로 섬길 줄 아는 위정자들이 있어야 대한민국에 밀어 닥치는 어떤 고난도, 지금까지 이룩한 발전도, 국민들이 평온을 유지하는 것도 무난하리라 믿는 바이다. 

한국교회는 근자에 교계연합단체나 각 교단들이 의견이 하나 되지못하고 분열을 넘어  모일 때마다 싸움을 방불케 하는 다툼과 신앙양심을 떠난 명예, 권력 그리고 황금만능으로 흥청대는 모습이 아이들의 눈에도 속이 빤히 보이는 현실이고 보면, 미래세대가 훌륭한 인물로 자라날 토양이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제부터라도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받는 참 신앙교육과 인재양성에 눈을 크게 뜨고, 장래가 촉망되는 미래세대를 찾아 정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교회들은 모두가 부자인데 인재발굴과 양육은 빈곤한 사실을 인식하여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때가 왔다고 간절한 맘으로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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