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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교회 내 소모임 금지 논평서’“교회 소모임 금지…신고포상제 기독교 탄압”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0.07.22 16:51
  • 호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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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살롬나비)는 지난 7월 20일 ‘교회 내 소모임 금지 논평서’를 내고 “한국교회 협력 무시, 종교의 자유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샬롬나비는 “교회 소모임 금지는 방역지침 고도로 지키는 한국교회 협력 무시, 종교의 자유 훼손이다”며 “종교단체 중 교회 소모임만 금지한 방역지침 및 신고포상제는 기독교 탄압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교회 내 소모임 금지 및 단체 식사 금지를 의무화하고, 종사자(목회자)와 이용자(성도들)에게 위 사항을 위반하면 과태료 300만원 이하를 부과 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며 “이것은 6개월 동안 정부가 요구하는 방역 수칙을 어떤 다른 사회 단체들보다 정성을 다하여 솔선수범해온 한국교회를 분명히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느 시민단체보다 건강하게 사역을 하는 교회들에게 이와 같은 발표는 기독교인들에게 당혹스러움과 수치심은 물론 분노를 느끼게 만드는 조치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샬롬나비의 논평서 주요 내용.

1. 교회 내 소모임 금지 및 단체 식사 금지 발표는 한국교회가 노력해 왔던 점을 무시한 것이며, 헌법 20조 1항은 “모든 국민은 종교 자유를 갖는다.” 헌법정신 훼손하는 것이다.

2. 교회 소모임 금지 조치는 교회 모임을 감염 온상으로 낙인 찍는 차별행위다. 타종교, 게이클럽, 노래방, 식당, 카페는 더 위험하다.

3. 교회 감염은 극히 저조하며 한국교회 8만교회 중, 약 220명 22여교회 정도이다.

4. 정부가 감염확산의 책임을 교회에 전가하려는 의심을 들게한다.

5. 종교단체 중 교회 소모임만 금지한 방역강화 및 신고포상제는 방역 목적이 아닌 기독교 탄압이다. 핵심은 소모임이 아니라, 방역지침 준수에 달렸다.

6. 우려했던 한국교회 핍박이 닥치고 있음을 깨닫고 한국교회는 정부의 부당한 조치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청와대와 국회에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취소를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7. 한국교회는 계속하여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정부가 요구하는 방역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것이며,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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