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9.27 수 13:22
상단여백
HOME 교회 선교
유진규 선교사의``해외선교지 소개 - 태국 치앙마이 ①모든 왕을 숭배하며 조상을 숭배하고 조상의 납골 탑이나 왕의 사진 동상 앞에 예물을 놓고 기도합니다. 이러한 어리석은 태국 사람들에게 참다운 왕 중의 왕이요, 신중의 신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줄로 믿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9.02 21:52
  • 호수 0
  • 댓글 0

        

 

그들은 우상 소굴의 한 복판에서 살아

저희가 선교하고 있는 태국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세계 도처에서 관광객이 몰려오는 나라 중 하나로서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과거로부터 ‘풍요한 나라’라고 불려 왔습니다.

태국은 일반적으로 ‘미소의 나라’라고도 불러왔습니다. 또한 태국인은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하기로 유명한 국민으로서 소문이 나 있는데 이는 그들 과거의 역사이해로부터 기인한 것입니다. 태국은 지난 6백년 이상을 외세의 침략에 굴복하여 식민지 통치를 받아본 역사가 없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태국(Thailand)이란 국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민족적 자존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말뜻이 ‘자유의 나라’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태국이 오늘날까지 이처럼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온 것은 불교와 왕가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태국의 불교는 부처의 가르침을 수정 없이 그대로 전수받아 지키려고 하면서 개인의 해탈을 추구하는 소승불교에 속합니다.

이 ‘소승’이라는 명칭은 ‘대승’측에서의 부르는 호칭이므로 이곳에서는 소승불교를 ‘테라바다 불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타이에 테라바다 불교가 전해진 것은 13세기 수코타이 왕조 무렵이라 하고, 그 후를 계승한 역대의 왕조들도 사실상 소승불교를 국교로서 보호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도 타이인의 약 94%가 불고 신자로 남게 된 것입니다.

테라바다 불교란 어떤 것인가? 종교라 하면 우선 불교뿐 아니라 다른 종교들도 ‘~하지 말지어다’라는 식의 계율이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소승불교 또한 ‘계율 불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계율이 엄격한 편입니다. 우선 스님들은 파티모카라 불리는 227조의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중에서도 ‘성적 교섭을 가져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쳐서는 안 된다.’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등의 4계는 어긴 즉시 절에서 추방당하는 큰 벌을 받게 됩니다.

태국인들은 영혼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이 믿음이 불교신앙과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태국에는 영혼을 모시는 사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국인들은 이곳에 정기적으로 꽃과 제물과 향을 바칩니다. 그들의 영적인 형편을 살펴보면 그들의 삶은 우상 소굴의 한 복판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도시, 마을의 사방팔방이 우상 단지에다 절간들뿐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아침에 탁발하는 중들과 시주하기 위해서 길가에 늘어서 기다리는 중생들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하루 종일 우상에 대한 경배와 찬양의 뉴스를 보고 들으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을 나서면서 우상에게 절을 합니다. 학교에 들어가면서도 불상에 절을 합니다. 조회시간에도 우상을 섬기며 절을 하고 중의 설법을 듣습니다. 교실 안에도 우상이 있습니다. 칠판 바로 위에 불상이 있습니다. 모든 차안에 불상을 놓고 다닙니다.

목에다 불상을 걸고 다닙니다. 손목에는 묵주를 차고 다닙니다. 모든 빌딩 앞에도 우상이 있어서 들어가고 나가며 절을 하고 지나가는 행인도 절을 합니다. 모든 상가, 구멍가게에도 우상단지가 있습니다. 조그만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도 그것을 숭배하고 그곳에 가서 복을 빕니다. 모든 왕을 숭배하며 조상을 숭배하고 조상의 납골 탑이나 왕의 사진 동상 앞에 예물을 놓고 기도합니다. 이러한 어리석은 태국 사람들에게 참다운 왕 중의 왕이요, 신중의 신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줄로 믿습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