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영 장로(사진 좌) 부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주석현 목사)는 지난 7월 12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명예권사 추대, 장로취임, 권사취임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1부 예배 사회는 주석현 담임목사가, 기도는 경기남지방회 부회장 이종섭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부회장 김신일 목사, 설교는 지방회 회장 나안균 목사가 역대상 11장 15절부터 19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용사’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나 목사는 설교에서 “일꾼들은 교회 봉사가 몸에서 자연스럽게 스미어 나와야 한다”면서 “오직 교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 추대 및 취임예식은 주석현 담임목사의 진행으로 공석원 목사(평택1 감찰장)가 기도하고, 담임목사의 명예추대선언 후 김진희 씨 외 13명을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장로취임식은 담임목사가 황계영 씨를 소개하고, 장로취임을 공포한 후 지방장로회에서 취임패를 전달했다.

권사취임식은 이성근 목사(안중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서성원 씨 외 49명에게 서약을 받고 평택교회 권사로 공포한 후 당회원 장로들이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제3부 축사 및 권면은 이명섭 목사(보배교회)가 축사, 신춘식 목사(서평택교회)가 권면하고, 정성균 장로가 광고한 후 정재우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평택교회는 1920년 12월, 평택에서는 개신교 최초로 기성 교단이 파송한 공응탁 전도사에 의해 창립된 제27번째 교회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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