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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교회 현장과 온라인예배 병행 선호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7.08 17:33
  • 호수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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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의 상황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모임 자제를 촉구하며, 지구촌의 모든 국가가 초긴장 상태에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기독교는 공동체 교회로서 절대 신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행위는 예배드림인데, 이에 대하여 규제 대상이 되고, 각처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1주일에 3번 정도 교회에 집결하여 공동으로 예배하는 기독교로서는 가장 치명적인 상황이 된 것이다.
 
한국교회는 요즈음 교회에 출석하여 공동예배를 드리는 것이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판단으로 현장 예배 잠정중단과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온라인 TV 또는 유튜브 영상예배로 대체하는 등 정확한 답을 찾고 있다.
 
‘코로나19’사태가 어언 반년의 세월이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교계를 중심으로 대책과 예배의 메뉴얼을 내놓아야 할 때라, 여론조사를 시행과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 주간 리얼미터(대표 이택수 장로)에서 교역자와 교인 약 2,5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발표에 의하면 응답자 24,2%가 온라인예배만으로도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41%는 온라인예배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응답해서 현장 예배를 선호하고 있음이 확인된 샘이다.
불만족의 이유로는 현장예배만큼 온라인예배에서는 집중할 수가 없고, 생동감이 떨어져 영적인 은혜를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며, 교회 출석이 아니고 온전한 온라인예배는 응답자 73.7%가 부정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을 때만 불가피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현장과 영상예배 병행을 39.9%, 온라인영상예배 34.4%, 현장출석예배 19%, 가정예배 5% 순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교회가 예배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근절되리라는 기대는 미지수이므로, 장기적으로 인류와 함께 지낸다는 가정에서 상황을 해결할 방법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며, 교회마다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가장 큰 숙제로는 예배에 모이는 교인 수의 감소와 주일성수 악화가 37,7%로 높았으며, 예배의 중요성 하락과 신앙 기본의식 해이, 그리고 교회 재정자립 위험 등을 꼽을 수가 있다.

또한 지앤컴 리서치가 목회자 1140여 명의 설문조사에서도 현장예배 40.6%, 온라인예배 병행 21.3%, 온라인예배 대체 19.3%, 가정에 예배순서지 배포 13,5%로 나타났다.
교회 규모가 100명 이하에서는 현장예배를 선호했고, 500명 이상 대형교회일수록 온라인예배로 대체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는데,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교회들은 대체로 온라인예배와 성경공부 과제를 가정에 배포하여 온라인으로 답을 하도록 하는 교회가 많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교역자들의 노력 강도를 배나 높여도 주일학교의 경우 ‘코로나19’사태 이전의 50%의 실적도 못 미치고 있어, 앞으로 교회교육과 어린이 영혼 구원에 새로운 국면이 대두되고 있다.
농어촌교회에 주일학교가 없어진지도 수년이나 되고, 도시교회들도 본의 아닌 질병으로 인한 교회교육이 난감하게 된 상황에 처해 있으나, 국가에서도 교육에 대해서는 비대면 원칙으로 실시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어서, 교회도 비대면 성경공부와 비대면 목회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전화를 통한 의사소통과 SNS를 활용한 대화 그리고 서신을 보내서 신앙심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서에서도 바울은 서신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심 고취와 제자들의 활동을 독려한 것을 볼 때, 전쟁과 난리에서도 복음은 전파되었고, 고난 중에도 복음은 살아 움직였음을 선진들에게서 배운 우리로서는 용기를 잃지 말고, 믿음으로 성령과 함께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예배의 선호도에서 교회들은 현장예배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과 온라인예배를 병행할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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