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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전쟁 제70주년 ‘구국기도 시작하자’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6.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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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5일이면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어언 제70주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교회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국가안보 정신함양과 분단된 나라를 복음으로 평화통일 할 수 있도록 구국기도의 불씨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어야 하겠다.

북한은 요즈음 당국자를 통해서 연일 남한과 단절은 물론 군사도발을 운운하며 강성발언으로 협박과 위협을 감행하고 있으면서,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전쟁을 일으킬 그것처럼 선전포고하고, 적대적 관계로 다시 복원하려는 움직임마저 포착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기독교 복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젊은이가 피를 흘리고 목숨 바쳐 순교로 지켜온 나라인데, 아직도 전쟁의 상처와 아픔이 아물지도 않았는데, 한국교회는 또다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부터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하나님 보호를 요청하는 간절한 기도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남한은 6.25전쟁 이후 자유민주주의 제도를 선택하였고, 기독교 복음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구국을 위한 기도와 잘살아보자는 구호를 외치며 쉬지 않고 일한 결과 사회적인 민주화 성취는 물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경제적인 풍요를 이룩하게 됐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70년 동안 김일성 1인 독재체제로 공산주의를 부르짖으며, 인위적인 왕국으로 부상하게 되었고, 지구상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군사국가로 변질하고, 자유는커녕 3대 세습을 이어오면서 인권탄압과 쇄국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로 인한 북한의 인민들은 사회적인 불안뿐만 아니라, 밤낮으로 노동을 해도 먹고살기조차 어려운 고단한 생활이 계속되고, 전 세계 국가 220개 중 150위권의 경제 빈국으로 추락하였고, 탈북민이 수백만이요 굶어 죽는 인민이 헤아릴 수 없이 속출하고 있어, 하루속히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룩하여 북한 인민을 구출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800만 성도들은 6~70년대에 가난을 물리치기 위한 극성스러운 구국기도 운동을 상기하면서, 남북이 복음으로 평화통일 이룩하기를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때가 도래한 것이며, 특별히 시대적으로 질병과 재난의 고통이 창궐한 말세 마지막을 당하여 전쟁만은 피하는 구국기도가 절실해졌다.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기도 제목은 근자에 한국교회가 먹을 것이 풍부하고,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평안이 너무 과한 탓에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해이해졌고, 국민 모두는 육체적인 향락에 취해 도를 넘는 사건사고가 만연한 것, 여기에 덩달아 교인들은 기도 쉬기를 깊은 잠에 빠지듯 했어도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없이 자유 분망하기 짝이 없게 되어버렸다.

나라 적으로도 군인들의 정신적인 해이는 물론 정치가 싸움판을 이루고, 교회 지도자들이 양심과 법을 어긴 사건들이 연일 뉴스를 메우는 현실은 총체적으로 회개해야 할 문제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진노의 대상일 까봐 두려움마저 상기되는 바이다.

한국교회여 이때를 기회 삼아 놓치지 말고 우리 모두 나라의 안녕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어나 깨어서 구국기도를 다시 시작하자고 강력히 주창하는 바이다.

사실상 나라의 운명은 하나님께 있음은 신앙인이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터이기는 하나,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위험한 처지를 전 세계가 우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상한 나라”이다 면서 연구의 대상으로 평가한다.

그도 그럴 것이 초근 20여 년 사이에 일어난 세계적인 재난에 대한 위기극복에서 요동이 없는 나라인 것을 주목하고, 1997년 IMF에는 금 모으기, 2008년 금융위기 때는 구조조정, 대통령 탄핵 때는 촛불시위, 금번 ‘코로나19’가 왔을 때는 차분한 대처와 정보공개로 전 국민이 일심동체로 극복하면서도, 약탈과 무질서 행위가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나 북한에서 핵무기실험으로 전쟁위협을 해도 국민 한 사람도 요동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것은 세계가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선진국이고 경제대국인 미국은 인권차별문제로 폭동을 일으키는 이번 사태에도 약탈과 방화 그리고 무질서한 행동이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우리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나라의 안정을 위하고, 특별한 보호를 구하는 구국기도가 우리의 필승무기이고, 삶의 절대가치임을 다시 한 번 전국교회에 호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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