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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대전성결교회(박용규 목사)는 지난 5월 31일 '교회 설립 73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갖고 교회 새 일꾼을 세우며 더욱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73년의 전통을 지닌 서대전성결교회는 대전중앙지방회 소속으로 대전 지역 복음화를 위해 온 성도가 노력하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서대전성결교회는 대대로 대전을 넘어 교단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평신도들을 많이 배출해낸 교회다. 이에 2020년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행복하게’라는 표어를 앞세워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담임목사인 박 목사를 중심으로 하나되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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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 박용규 목사 |
담임목사인 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한만근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김민수 목사(지방회 서기)가 요한복음 15장 16절과 17절을 봉독하고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지방회장 구본성 목사가 ‘십자가 사랑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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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 대전중앙지방회 한만근 장로 성경봉독 : 대전중앙지방회 서기 김민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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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 : 서대전성결교회 현합성가대 설교 : 대전중앙지방 회장 구본성 목사 |
구 목사는 “예수님은 십자가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낮아지시고 고난을 견뎌 내셨다”며, “모든 직분, 사역도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함임을 기억하고 직분자로서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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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장립을 위한 기도 : 김낙문 목사 명예권사추대를 위한 기도 진광수 목사 |
이어 장로장립식으로 임직식의 첫 번째 순서를 시작했다. 장로장립식을 위해 김낙문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기도를 했고 소개, 서약, 안수 후 박 목사가 정건용, 강석충, 강신일, 이상덕, 홍진웅씨가 장로되었음을 공포했다. 장로 장립자들에게는 교회와 지방회장로회(회장 박진기 장로)에서 장로 장립패와 메달 그리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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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사취임식을 위한 기도 홍충식 목사 명예안수집사추대를 위한 기도 김재범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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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안수를 위한 기도 강인성 목사 축가 고성현 집사 |
다음은 명예권사추대식이 이어졌다. 추대식을 위해 진광수 목사(향기로운교회)가 기도를 했고 홍자표, 유병만, 이형신, 윤석훈, 정영자, 김영옥, 임한분, 박용임, 서진석, 신춘희, 조점수, 비태옥, 윤현순, 조연옥, 이상복, 오정희, 오창예, 양정숙, 백예복, 정영예, 김옥순, 강이례, 황성화, 최정숙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유진팔, 문재성, 김문웅, 권문순, 김영숙, 박화자, 이양우, 이옥진씨가 명예권사로 임명됐다. 명예권사 대상자들 모두에게 추대패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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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 장립자 명예권사추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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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사취임자 명예안수집사추대자 |
권사취임식은 홍충식 목사(남대전 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소개와 서약에 이어 박 목사가 신성호, 최호준, 백정숙, 임계순, 김말숙, 이종임, 황인숙, 유영숙, 지미선, 여두경, 윤선임, 정숙정, 송정수, 김영미, 김수진, 김은정, 강미화, 문유라, 배명희, 양선희, 공효순, 강희재, 서혜은, 김후랑, 허영옥, 남현숙, 이경화, 이경민, 김성순씨가 권사되었음을 공포했으며, 권사취임패와 메달, 꽃다발 등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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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안수자 답사 : 정건용 장로 |
이어 지방회 부서기 김재범 목사의 기도로 강원호씨에 대한 명예안수집사추대식이 있었고 이후 집사안수식이 진행됐다. 강인성 목사(대광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집사안수식을 통해 백서현, 최성지, 이제중, 김수용, 문병서, 김명완, 신상훈, 성화진, 송영대, 김영진, 임태근, 현영한, 최상용, 양승관, 정지웅씨가 안수를 빋았고 박 목사의 공포 후 집사안수패, 메달, 꽃다발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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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면 : 정형교 목사 축사 : 홍승표 목사 |
마직막 순서로 권면과 축사의 순서들이 진행됐다. 먼저 성가대 지휘자 고성현 집사가 축가를 했고, 정형교 목사(정림교회)의 권면, 홍승표 목사(신일교회)가 축사를 했으며, 임직자 대표로 정건용 장로가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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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 김현관 장로 |
권면을 통해 정 목사는 “임직자들은 목사를 잘 도와 협력해 교인들의 본이 되고 교인들은 임직자들에게 힘을 더해주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고, 홍 목사는 “직분자들이 충성하면 자손들이 잘되는 모습을 보게 되더라”며 “자손들까지 축복받는 직분자의 자리에 서게 됨을 축하한다”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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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 : 김준호 목사 (대광교회 원로) |
임직자 대표로 강석충 장로가 교회에 헌물을 전달했고, 김현관 장로의 광고 후 김준호 목사(대광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무리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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