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사진)는 지난 5월 24일 교회 본당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 후 맞이한 3번째 주일예배를 성도들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드렸다. 

성도들은 교회 측의 철저한 방역지도를 따라가며 현장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학생들은 예배를 비롯한 주일학교 등에 참석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신분 확인 조치를 받고 참석했다. 

또한 교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성도들에게 공지했다.  

고위험군(고령자 · 임산부 · 만성질환자 등)에 속하는 성도들이나 회사 동료 등 주변에 진단검사 중인 해당자가 있는 경우와 해외 입국자 가운데 자가 격리 중인 성도들은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그리고 예배당 출입 시 방역과 관련하여 안내위원들은 성도들에게 방역 지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회 본당 출입 인원의 제한으로 미처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을 부속실로 안내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성도들이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입장하도록 하고 새가족이나 방문자, QR코드가 없는 이들에게 예배참석자 카드를 작성하고 예배당으로 입장하도록 조치했다.  

<커뮤니케이션미디어처 뉴스네크워크실 박지현 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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