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식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 5가 기독교100주년 기념회관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5월14일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공동회장 정여균 목사가, 기도는 상임회장 이종찬 목사, 성경봉독은 상임회장 김동근 장로, 설교는 증경대표회장 고시영 목사가 요한계시록 3장 14절부터 22절을 본문으로 ‘교회에 대한 책망’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 사회는 직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진행하고, 개회기도는 상임회장 유영식 목사, 성원보고는 서기 박광철 목사, 이어서 사회자 정서영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대회준비위원장  조일래 목사가 환영사를 했으며, 기타보고는 서류로 대체하고, 임원선출에서는 제8대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인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원로)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5월15일 대표회장 이·취임식 사회는 직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기도는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 성경봉독은 공동대표회장 박광철 목사, 특송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설교는 기성교단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이사야 6장 8절부터 12절을 본문으로“내가 누구를 보낼까?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축도는 증경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했다. 

이날 이임하는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코로나19’사태로 미국에서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를 했으며, 제8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일래 목사는 취임사에서 열심히 충성할 것을 다짐하면서 “세계 각 나라에 흩어져있는 750만 디아스포라 동포들과 대한민국이 연합하여 기독교신앙으로 함께하기 위해서, 세기총은 지난 7년여 동안 자유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으로 글로벌 통일기도회를 진행했으며, 각 국에 지회를 설치하여 조직을 강화하는 사역을 해왔다”며 증경대표회장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했다. 

▲ 신임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부부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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