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옥 장로(늘푸른교회)

◆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24:21).
◆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없으리라(막13:19).
◆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라(눅21:23하).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마24:25).
◆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막13:23).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람에게 다스림의 책임을 주셨으나 사람으로서 제구실도 못하는 욕심쟁이 고등동물이 되었고, 죄악에 미혹되어 방향감각도 잃어버려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구원하시려고,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구원받을 큰 복의 길을 주셨음을 생각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뿐이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성전에서 나와 감람산에 앉으시니 제자들의 질문이 “주님 우리에게 말씀해 주세요.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으오리이까.” 예수님이 세상에 없으면 가짜 그리스도가 많이 등장할 것이라 예언하여 이르시기를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예수 이름을 써서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민족이 민족, 나라와 나라, 기근, 지진, 전염병, 믿는 자 박해, 거짓 선지자가 많이 나타나며,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 냉랭하고 불신으로 가정이 파탄, 형제간의 이간질, 의견 대립 등, 이때 큰 환난이 발생하리니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환난이 민족의 죄상을 책망하고, 징계함이라”깨닫고 새사람이 될 지니라.

주님이 말씀하신 때는 33세로서 1,987년 전, 환난이 시작된 날 2019년 말경 중국에서 시작되어 각 나라로 확산된 지 백일, 우리나라 감염자 10,909명 사망자 256명, 환난이 언제쯤 끝날지 모르기에, 불안과 공포 속에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국가의 지도자, 종교계의 사명 자, 머릿속에 지식을 많이 쌓아 놓은 학. 박사, 부자 된 자, 힘 있는 자, 교만한 자, 사람구실 못한 사람, 철없는 미성년자가 마음을 바꿀지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꿔야 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쉼을 얻으리라. (마11:25, 26)

하나님 아버지의 뜻, 구세주 예수님의 뜻이 담겨있는 책, 성경말씀을 간단하게 줄이면, 하라, 하지마라, 지키라. 명령 예 “예, 깨닫고 실천하겠습니다.”하는 것이 곧 “믿음”이다. 신앙생활을 10년 30년 50년 했어도 직분차이는 사람에 따라 같지 않고, 개별적이고, 잘하고 못한 평가는 어려운 것이다. 

신앙생활의 평가는 주님께서 보시고 ‘잘했다. 못했다.’ 결정하시고 면류관을 주실 것이니, 이번 ‘코로나19’ 환난을 계기로 주님의 마음으로 온유와 겸손을 솔선수범한 것처럼 앞으로 본보기의 생활인이 될 것을 약속하십시다.

정봉옥 장로(기성 늘푸른교회)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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