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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뿌리뽑아야 한다”샬롬나비,  n번방 사건에 대한 논평
  • 샬롬나비 제공
  • 승인 2020.05.13 17:59
  • 호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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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사진, 이하 샬롬나비)는 지난 5월 6일 ‘n번방 사건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검찰은 n번방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범죄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서 디지털성범죄를 근원적으로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는 관련 법률들을 신속하게 재정하여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샬롬나비의 논평서 주요 내용이다.   

우리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n번방 사건은 어린 학생들을 협박해 노예로 만들어 돈을 번 조주빈과 그 일당의 범죄행위는 한국사회에 성윤리가 붕괴됐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조주빈 범죄단체의 핵심이 모두 10대라는 사실에 우리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범죄자들은 특히 여성 청소년을 노예로 만들어 성 착취를 일삼았고, 수많은 자들이 돈을 내고 여기에 참여했다. 이번 사건은 오로지 돈을 벌기위해 어린 여학생들을 성 착취의 노예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수사와 처벌이 있어야 한다.

샬롬나비는 돈을 벌기 위해 청소년을 성 착취의 노예로 삼은 이러한 극악무도한 범죄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n번방은 우리 사회 일그러진 성(性)문화가 만들어낸 범죄다. 사회가 철저히 자성해야 한다.

2.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할 종합대책을 세워야 한다.

3. 수사당국은 n번방 사건을 ‘범죄단체’로 규정해 철저히 수사해야한다.

4. n번방에 가입한 자들 역시 공범으로 처벌해야 한다.

5.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가 시급하다.

6. 다시는 이런 극악한 범죄가 재발되지 않도록 텔레그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7. 국회의원들은 n번방에 관련된 입법을 소홀히한 것을 반성하고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신속한 입법을 하기 바란다.

8. 법원은 이들의 범죄에 대해서 최대한의 형벌로 처벌해서 이런 범죄의 재발을 막아야 한다.

9. 왜곡된 성문화를 건전한 성문화를 바꾸는데 사회의 비인간화 소비문화를 탈바꿈해야 한다.

10. 한국교회는 성윤리의 확립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전한 성윤리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교회는 “성의 신성함과 결혼과 가정의 신성함”을 지키는 건전한 성의 윤리와 성 가치관을 우리 사회에 확산시켜야한다. 성의 신성함을 지키는 것은 기독교가 제시하는 보편적 윤리이다. 이러한 윤리가 사회 곳곳에 전파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020년 5월 6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샬롬나비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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