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조성환 장로)는 지난 5월 9일 인천남지방회 성산교회(박현광 목사)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영복 장로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부회장 김영복 장로(성산교회)가, 기도는 직전회장 김용태 장로(서울제일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이신재 안수집사(김포교회), 설교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가 마태복음 19장 13절부터 15절을 본문으로 ‘어린이의 존재가치와 미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류 목사는 “주님의 축복이 교회학교 전국연합회와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다음 세대는 가르침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이며, 하나님의 보물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인천남지방회 회장 김관호 목사(주안제일교회)가 환영사, 전국장로회 회장 강환식 장로(백운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박춘환 장로(중앙교회),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옥희 권사(열방교회), 전국 권사회 회장 최정원 권사(한우리교회), 평신도국 팀장 안용환 장로 등이 축하와 인사를 했다.  

제2부 정기총회 사회는 회장 조성환 장로(공주교회)가 맡아 진행했으며, 회무에서는 감사보고를 제외한 기타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의문이 있을 시는 질의하자는 동의와 제청이 가결되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부회장인 김영복 장로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직무를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하고, 총무와 서기, 회계 등이 추천되어 총회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조성환 장로(공주) △회장: 김영복 장로(성산) △제1부회장: 김타관 장로(대봉) △제2부회장: 김연수 권사(길갈) △제3부회장: 차성복 장로(안양중앙) △제4부회장: 손경숙 권사(전주바울) △총무: 김준홍 장로(열방) △서기: 조봉연 장로(서산) △부서기: 이봉섭 집사(한신) △회계: 배계희 집사(장유화목) △부회계: 김점석 장로(정읍) △감사: 최명숙 권사(태장), 정충우 집사(서울제일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