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12.2 수 17:52
상단여백
HOME 신학 역사신학
한국성결교회 성장사 <12><제4편> 한국성결교회 구성과 조직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5.13 16:26
  • 호수 481
  • 댓글 0
                    김상준 목사

한국성결교회 창립 제114년차가 도래하는 2020년을 맞이하여 기독교헤럴드에서는 성결복음의 역사에 대한 기원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안수훈 목사 저서를 기초로 하여 연재한다.

제3장 성장의 시작과 활동

한국성결교회의 초기 성장에는 독실한 신앙심과 복음의 열정을 가진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으며, 그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수고한 결과로 ‘경성복음전도관’을 설립하고, ‘경성성서학원’을 세워 전도하는 것은 물론 후학을 양성하는데 꾸준히 노력하였기에 오늘의 빛나는 성결복음역사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1. 초기 교회성장에 공헌한 인물

‘동양선교회 경성복음전도관’을 설립하고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시작했으며 ‘경성성서학원’을 설립한 김상준과 정 빈 그리고 이장하 등, 이 세분의 전도자가 한국성결교회를 창설한 공로자임을 제1순위로 꼽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분들은 ‘한국성결교회’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도중에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김상준과 정 빈은 일본‘동경성서학원’에서 동문수학했다.

한국으로 건너와서 1907년 5월 30일 서울에서‘동양선교회 경성복음전도관’을 설립하고, 그 후 ‘경성성서학원’을 설립할 때까지 만해도 일심동체가 되어 뜨거운 열정으로 복음전파에 심혈을 기우렸다.

정 빈은 ‘경성성서학원’에서 교수로서 학원생들을 가르쳤으나 김상준에 대한 불만 12가지를 교실의 칠판에 적어놓고, 어네스트 A. 길보른 감독에게 상소한 사건이 일어나 긴급하게 김상준이 정 빈에게 용서와 화해를 청했지만, 정 빈은 수용하지 않고, 1914년 9월 13일 ‘복음전도관’일과 ‘성서학원’교수직을 사임하고, 만주 북간도로 자유전도차 떠나게 된다.

그 후 정 빈은 ‘동양선교회’로 돌아와 1917년‘안성교회’와 1919년 ‘인천교회’를 개척하고, 1921년 다시 북간도로 떠나면서 한국성결교회와 인연을 끊게 된다.

김상준은 서울 무교동 ‘경성복음전도관’을 설립하고 ‘경성성서학원’을 개설하여 열정적인 전도는 물론 교수와 원감을 역임하였으나, 1916년에 개성교회에 부임하여 시무하다가 ‘동양선교회’를 떠나 자유부흥사로 일하면서 장로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일하게 된다.

이장하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일본에서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실력자로 1908년 한국으로 들어와 ‘경성복음전도관’에 합류하여 열정적으로 전도함은 물론 특별히 초대 한국감독으로 파송 받은 존 토마스 선교사의 통역을 맡아 소통을 이루게 했고 ‘경성성서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있으면서, 토마스 선교사를 도와 부여 규암교회와 은산교회 개척에 일익을 감당하기도 했으나 도덕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마침내 교회를 떠나고 만다.

김혁준은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하고 1908년 이장하와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진남포교회’를 개척했으나 부흥시키지 못하고, 1911년 교회폐쇄와 함께 목회를 사직하고 말았다.

강태온은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하고 이장하와 김혁준 등과 함께 1908년 한국에 들어와 ‘진남포교회’개척에 협력하다가 1909년 ‘개성교회’에 부임하여 8년간 목회하다가 1916년 ‘철원교회’로 옮겨갔으나 그곳에서 신병으로 1917년 목회를 사임하고 말았다.

김두찬은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하고 1909년 한국으로 들어와 ‘개성교회’를 개척하고, 1911년 ‘진남포교회’에 파송되었으나, 그해 교회폐쇄로 인하여 서울로 돌아왔으나 지병으로 1912년 세상을 떠나게 된다.

안동원은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하고 1910년 한국에 돌아와 ‘경성복음전도관’에 합류하여 일하다가 1911년 북 감리교회 로 이적한다.

이와 같이 ‘동경성서학원’ 출신 7명이 모두 한국성결교회를 떠나고 만다.  <다음호에 계속>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