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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예수님을 증거 하는 전염병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5.06 18:31
  • 호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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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7 : 22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 좋은 소식을 듣는다.

소기천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예수말씀연구소 소장)

유대인은 나병을 전염병으로 취급하여 철저하게 격리하는 병이었는데, 나사렛 예수님은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치료해주는 것을 볼 때 질병을 대하시는 참 모습을 보여주셨다.

나병환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도 격리의 대상이기에 아무도 환자와 접촉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사실이나, ‘코로나19’가 한국에서 확진 자가 1만 명이 넘고, 대구 경북지역이 폐쇄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천지 집단의 집회장소와 유사교육장소가 전국적으로 폐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국적으로 상당수의 기독교 지 교회들이 두 달 넘게 주일예배가 폐쇄 또는 규제대상이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이런 사태로 UN 195개국 중에서 무려 90%에 해당하는 181국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게 되었는데, 평소 자유로이 입국하던 외국인이 98%나 줄어든 상황에서 뒤늦게 90여 개 국가에 무비자입국을 금지시킨 한국정부는 정작 중국에서 최초 진원지인 우한시를 비롯한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지 않았다.

욥바에 가면 베드로가, 죽었던 다비다를 다시 살리고(사도행전 9:36-43), 룻다에서 중풍병자를 고쳐주고(9:32-35), 복음을 전하면서 머물렀던 피장의집, 곧 가죽을 다루는 장인 무두장이 시몬의 집이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치유의 기적을 행하였고, 예수님의 부활복음과 예수백신의 여호와라파 라는 전승을 간직하고 있는데, 지금도 계단아래에 있는 시몬의 집 앞에 순례 객이 모여서 어김없이 그에 관한 성구를 묵상한다.(사도행전 10:5-6, 레위기 13:48)

 우리는 나사렛 예수님께서 고침 받은 나병환자에게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 하라.”(마태복음 8:5)고 하신 말씀에서 ‘증거’하는 내용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제사장과 모세의 율법을 중시하는 당시의 상황을 예수님께서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중국의 우한 시에 적용하면 놀라운 숨은 이야기가 드러나게 되는데, 우한 시는 중국의 총통 시진핑의 지시에 따라 기독교 교회건물 48개를 파괴시켰고, 공산당으로부터 기독교에 대한 박해로 우한 시에서는, 그야말로 우한이 그치지를 않았다.

그 우한이 급성폐렴증상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나타나서 1천만 우한 시민이 격리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우리교민들이 여러 차례로 나뉘어 우한시를 빠져 나오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어떤 한 선교사는 환자와 성도들의 영혼을 돌보겠다고, 우한 시에 계속 남아있게 된 일도 있었다.

                                   

  

(욥바 무두장이 시몬의 집)

 

이런 헌신적인 한 선교사의 수고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고, 병에서 치료받는 일이 이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있은 다음에 우한 시에서는 예수의 복음에 감격하여 예수의 증인으로 새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져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대 확산이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보다는 방역규칙을 처음부터 철저하게 지키면서 주일성수를 하지 못한 한국교회는 일제의 신시참배 못지않은 큰 죄악을 스스로 범하는 불명예를 다시 떠안게 되었다.

이러한 일로 한국교회는 정작 지켜야할 성수주일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 것과, 믿음이 없는 것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계기로 삼고, 다시는 어떠한 환경적인 위협에서도 신앙을 바르게 지켜야 할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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