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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 선 박사의 창문 칼럼(11)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를 위한 성숙한 민주시민
  • 최 선 박사(Ph.D., Th.D.)
  • 승인 2020.04.30 17:16
  • 호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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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 박사(Ph.D., Th.D.)
smse21@hanmail.net
서울극동방송국(FM106.9MHZ)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5분 칼럼’ 진행자

금년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생한지 70주년 기념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반드시 국방의 의무를 감당해야한다. 건강한 청년들이 적정한 나이가 들면 대한의 아들들은 육해공군, 특전사, 공수부대, 의무경찰, 해병대 등에 입대를 하여 정규 훈련을 수료 받아 자대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시작해야만 한다.

세차게 파도치는 포항바다가 보이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아들(최성민)이 입소를 하여 다녀왔다. 남자로서 인생을 살아갈 때에 극한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통해 멋진 인생을 살려는 목표를 갖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품으며 아들은 해병대에 지원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지리적여건과 여수, 순천 사건의 전훈에 따라 상륙작전을 수행할 부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49년 4월 15일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해병대가 창설되었다.

이어서 1949년 5월 5일 대통령령 제88호로 해병대령이 공포되었다. 당시 해군에서 편입한 장교 26명과 부사관 54명, 그리고 병 300명(해군 13기에서 특별 모집한 해병대 병 1기생)으로 구성된 380명은 초대사령관 신현준 중령 지휘 아래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해병대 정신으로 해병대의 굳건한 초석을 다지기 시작하였다. 

1949년 8월 1일 장교와 부사관을 해군에서 추가로 증원받고 해군 14기 중 440명을 해병대 병 2기로 특별 모집하여, 2개 대대 규모로 증편 하였다. 상륙작전 임무를 위한 해병육성, 상륙전 교육을 받게 된다.

해병대 상징적인 색상에서 외곽 황색은 땀과 인내로 고된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정예해병으로 만들어짐을 상징하며, 내부 진홍색은 국가수호 및 국민보호에 피와 열정을 다해 헌신하는 '해병' 육성이라는 상징적인 색상을 갖고 있다.

해병대는 창설 후부터 지금까지 귀신 잡는 해병, 무적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 등 불패신화의 전통을 수립하였으며, 지금도 전시나 평시를 막론하고 국가의 부름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정예 군으로 성장하여 왔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젊은이들은 해병대에서 자랑하는 최고의 베테랑 훈련교관들에 의해서 민간인에서 해병이 되기 위한 신분전환 훈련을 받게 된다.

강한 체력단련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헌신과 팀워크로 다져진 해병대 특유의 기질과 능력을 습득하여 진정한 해병전사로 거듭나게 된다.

해병대 훈련을 마치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케 할 것이며, 장차 사회에 나가서 부딪히게 되는 어떠한 도전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처럼 쉽지 않은 선택을 한 이들의 도전정신을 국민들과 부모님들은 응원하고 독려하고 있다.‘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표어는 미국 해병대의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에서 한국 1950년 6.25 전쟁시 유래한 것으로 대한민국 해병대가 69년간 사용해 온 우리의 것이다.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여 자유 우방국가의 모든 해병대가 임무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평화의 선봉군으로 갖는 이 표어에 대한 긍지는 그 어느 것보다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해병대의 특성을 대변하는 상징 문구로서 해병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 명예심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이것 이상으로 해병대이다. 

최 선 박사(Ph.D., Th.D.)  sms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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