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원제일교회(최준연 목사)는 지난 4월 26일 대예배실에서 교회창립 69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최준연 담임목사가, 기도는 경남지방회 부회장 박수철 장로(봉황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우재성 목사(창원교회), 찬양은 신정희 권사, 설교는 지방회 회장 정삼열 목사(예수정교회)가 마태복음 20장 1절부터 16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특별합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정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과 선물은 정해져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은혜가 되고, 성도에게는 권세와 축복을 주셨다”고 강조했다.

제2부 추대예식은 창원감찰장 강중호 목사가 기도하고, 최준연 담임목사가   임양선·황정여·성영문 권사를 명예권사로, 장광철 안수집사를 명예안수집사로추대하고 공포했다. 
제3부 임직예식 집례는 최준연 담임목사가 진행하고, 정명복·김동수·김부교·박철수 씨의 장로장립과 류상수 씨 등 20명의 권사 취임, 김형수 씨 등 4명의 집사안수를 거행했다.

제4부 축하 및 권면에는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가 임직자에게, 박성숙 목사(김해활천교회)가 교회에게 권면을 했으며,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가 축사, 정명복 장로가 답사를 했다. 류형석 안수집사와 아들 류새벽 군이 축가를 했으며, 준비위원장 조영종 장로가 광고했다.

창원제일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지키기 7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임직예식을 진행했고, 단체식사 대신 참석자 전원에게 ‘떡’과 고급 수건을 제공했다. 

창원제일교회는 이날 임직자들의 후원과 뜻을 모아 지방내 작은 교회(27개 교회)와 해외 선교지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상열 목사(비전드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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