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남지방회(회장 정삼열 목사) 임원회와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가 지난 3월 24일 지방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갖고 지방회 소속 작은교회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결정을 내렸다. 양 기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회들을 지원하고자 적극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회와 국선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회 작은교회들의 재정 현황을 파악하고 후원 신청을 받았다.

임원회와 국선위는 이날 회의에서 작은교회 재정 실태를 보고받고 임대료 등 급박한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한 교회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교회 27곳에 각각 선교비 50만 원을 우선 1차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국선위는 지방회 산하 50개 교회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회비 3분 1의 지원 안을 임원회에 건의했다.

이후 진행된 임원회에서는 국선위의 건의대로 각 지교회에 부과된 제77회기 지방회비의 3분 1의 지원 안이 결의됐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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