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세한교회(주 진 목사)는 지난 3월 25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교회를 돕기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 부족에 빠진 교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와는 별도로 세한교회는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10여 개의 작은교회에 대해서도 월세를 대납했다. 세한교회의 섬김은 이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수원시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세한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자’라는 목회 철학 아래 날로 부흥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인정과 존경을 받고 있다.

한편 이런 세한교회의 섬김에 대해 담임목사인 주 진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때, 우리 교단과 지역 내 작은교회를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기도와 수원시의 방역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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