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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다시 돌아보고 생각하라 (마6:25)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4.01 16:14
  • 호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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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

욕심의 물결
세상의 염려, 재물을 위한 몸부림, 기타 욕심들이 들어오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넣어 두신 것들이 모두 질식합니다. 우리는 밀물처럼 반복되는 이 침노의 물결을 사방에서 대하고 있습니다. 이 물결은 의복이나 음식이 아니면 재물로 오고, 그렇지 않으면 친구 문제나 욕정, 기타 난처한 입장을 통해 밀려옵니다. 이 침노의 물결은 쉬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하여금 방파제의 깃발을 세우게 하지 않으면, 이 세상 욕심의 물결은 홍수의 바다가 되어 우리를 삼켜 버리고 말 것입니다.

주님과의 관계에 마음을 두라
주님의 뜻은 단 하나, 즉 주님과의 관계에 유념하라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이것은 말이 안됩니다.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먹고 마실 것인지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래서는 안 된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신 분은 우리의 특수한 사정을 우리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목숨을 위해 사는 것을 인생의 전부인 양 생각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무슨 걱정이나 근심거리가 생기든지,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일을 잊지 마십시오.
  얼마만큼이나 괴롭고 악한 일들이 오늘 당신을 위협했습니까? 이번 여름이나 다음 달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 누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습니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십시오. 넘치게 주시는 당신의 하나님께 늘 마음을 두고 살아가십시오.

예수님을 핍박하는 성도 (행9:4)
예수님을 핍박하는 일
나는 하나님을 위해 나 자신의 길을 정해 놓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성령과 불로 세례 받은 경험을 할 때까지는 이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고집과 자기 의지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 상처를 입힙니다. 다른 사람은 상하게 하지 않을지 몰라도 성령은 상처를 입습니다. 우리가 고집부리고 야망을 세워 자기 의지로 관철하려고 할 때마다 예수님은 상처를 받으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할 때 예수님을 핍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권위 위에 자리 잡고 있을 때 주님의 성령은 괴로움과 슬픔 속에서 신음하십니다. 그러나 홀연히 우리가 핍박하고 있는 자가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그 순간 우리 자신이 산산이 부서지는 뼈아픈 경험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됩니다.

예수님과 완전한 일체를 이루라
당신이 남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 마음속에도 절실히 느껴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 가르침에 역행하는 거짓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나는 성화를 가르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는 사탄의 영을 전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한 가지 일, 즉 아버지와 온전히 하나가 되는 일에만 전념합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주님과 완전한 일체를 이루는 기반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거룩하게 되려는 자신의 결의에서 비롯된 일은 하나님이 인정하실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는 별로 눈에 띠는 인물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내가 주님께 이 모든 일을 맡기면 적어도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는 일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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