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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7000 미라클’“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 미자립교회 돕기 특집” 
  • 임은주 기자
  • 승인 2020.03.19 15:14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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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예배가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CTS기독교TV(대표 전명구·김태영·김종준 목사)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 미자립교회 돕기 특집” 프로그램 ‘7000 미라클’을 방송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미자립교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CTS는 “빈 예배당에서 목회자 가정만 예배드리고, 무료급식이며 노숙자 섬김 등 지역사회를 섬기던 사역들은 모두 중단되고, 급기야 월세를 못내는 교회들까지 생겨나고 있는 것”을 이슈화했다. 그동안 땅끝의 미자립 교회와 해외 선교사, 그리고 환우들을 소개하고 기도와 후원을 독려해온 “CTS 7000 미라클(진행 전기철 목사, 최윤영 아나운서)”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를 돕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예배 중단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역을 이어가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미자립교회의 사연들이 소개됐다. 

“목사님! 축구하고 싶어요~!!” 
지역의 다음세대들을 특히 축구와 작은 도서관으로 섬기며, 지역사회 복음의 통로가 되어온
북대구감리교회(양경규 목사)!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예배는 영상 예배로 대체되었고. 아이들은 그 좋아하던 축구도 못한 채 집안에만 갇혀 지내는 신세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도 북대구 감리교회 양경규 목사는 매일같이 축구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전화에 곧 만나자는 따스한 위로의 말로 다독이며, 손소독제나 마스크 등 지원 물품이 들어올 때 마다 지역사회와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평소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던 대구의 은혜로운 교회(방기석 목사)가,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이야기가 3월 16일 월요일에 방송됐다.

“곧 예배당 자리를 내어 주어야합니다!” 

경북 경산의 새생명교회는, 성도들과의 예배가 중단된 상황속에 담임 전도사와 자녀만이 주일 예배당을 지키고 있다. 사역비는 물론, 교회 건축으로 매달 갚아야하는 대출비용도 감당하기 힘든 재정 상황 속에, 카드돌려막기가 시작됐는데. 이러한 상황은 대부분의 미자립교회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시각장애를 갖고 장애인들을 섬기는 대구 하늘빛 교회 역시, 모든 사역이 중단되고 재정적인 압박 속에 특히 이제 재개발로 교회를 비워줘야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안타까운 사연이 3월 17일 화요일에 방송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섬겨야합니다!” 
3월 17일 수요일에는, 예배가 중단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는 교회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평소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노숙자들을 무료급식으로 섬겼던 포항 참사랑교회(주훈목사), 의성 화곡교회, 그리고 대탄갈릴리교회등 에서는, 코로나 19의 확산이후 예배는 물론, 공공장소에서의 모임이 축소된 현실 속에서도, 광장에 나가 마스크나 라면을 나누고, 정성껏 끓인 죽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자의 따스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사명이 있는 한, 미자립 교회 사역은 계속 된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명을 이어가는 땅끝의 미자립 교회들!
이번 특별 모금 방송을 통해, 사명이 있는 한, 미자립 교회는 더 이상 작은 교회가 아님을, 그 어느 교회보다 큰 주님의 복음 전달의 통로임을 보여주며 한국교회와 성도가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하기를 독려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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