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4.8 수 21:24
상단여백
HOME 독자기고 특별기고
'코로나19' 한국 기독교 예배방해 죄 처벌우리 모두 하나님께 기도운동 전개 할 때
  • 안종배 교수(한세대학교)
  • 승인 2020.03.19 15:05
  • 호수 476
  • 댓글 0

 

안종배 한세대 교수, 국제미래학회 회장

감기 바이러스의 변종인 '코로나19'에 의해 우리 사회는 패닉에 빠져 한국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교회가 스스로 모이는 예배를 폐지하고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있다. 

과학 기술과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변종 감기바이러스에 대응하지 못하고, 일순간에 사회 전체가 공포에 떨며 예배를 위한 모임조차 폐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과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되겠지만 우리 기독교인은 이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를 읽을 수 있어야 하겠다. 

필자는 이번 사태를 우리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에 만연한 거짓과 위선의 바이러스를 정직의 백신으로 치료하여 다시 정한 마음과 성결함을 통해 정직의 영을 회복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강한 경고라고 믿고 기도한다. 

'코로나19' 자체도 감기바이러스의 변종(거짓)이고 한국 사회에 이를 본격적으로 퍼뜨리게 된 것도 거짓 이단 사이비 종교를 통해서 나타난 것을 보면, 거짓은 정직의 영이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을 악으로 미혹하기에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신다. 

아담을 유혹한 사탄의 간교한 거짓으로 인한 에덴동산에서의 추방, 아나니아 와 그의 아내 삽비라의 거짓말에 대한 죽음의 형벌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시고, 정직함은 기뻐하시며 후대에까지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시편 112장 2절).

필자가 흥사단 투명본부 윤리연구센터장으로 총괄하고 있는데, 2019년 정직 지수조사 결과에 의하면 성인 정직 지수가 60.2로, 청소년 정직 지수 77.3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의 거울이라는 어른들이 윤리적인 측면에서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10억이 생긴다면 잘못을 하고 1년 정도 감옥에 들어가도 괜찮다"는 항목에 청소년 5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정직 지수 응답자 중에 기독교인 다수가 있고, 2020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의 ‘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이 "목사와 기독교인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하고 있어, 이런 응답의 이유는 "목사와 기독교인이 말과 행동이 따로 이고 정직하지 못하다"였다.

한국의 교회와 기독교인은 우리 사회에서 정직과 윤리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식되고 있으므로 정직의 영이신 하나님께서 거짓과 위선이 팽배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이 경배하는 것을 기쁘게 받으실까? "악을 행하면서 성회를 여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이사야 1장 13절).

이제 한국 교회는 회개와 함께 정직한 영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서 정직이 회복되어야 한다. 성경의 수많은 인물 중 하나님이 유일하게 두 번이나 칭찬한 욥의 됨됨이는 ‘순전하고 정직하다’였다. 이를 통해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았습니다(욥기 1장 8절). 

정직은 하나님의 특성이고 인류 창조의 본질이다(전도서 7장 29절).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의 거짓과 위선을 꾸짖으시며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지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장 32절). 거짓과 위선을 떠나 정직과 진리에 머물 것을 명령하고 계신다. 

기독교인이 정직할 때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시편 112편 4절). 지금 정직함은 사회에서 손해를 감당해야 하고 때론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고 우리 스스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설수 있는 방법이다(시편 11장 7절). 이것은 또한 거짓 바이러스가 만연해 지고 있는 우리 사회를 정직이란 백신으로 치료하여 건강한 사회로 발전케 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대적 경고 메시지를 깨달아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은 회개와 함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는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정직 회복 운동과 정직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야 할 때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 

안종배 교수(한세대학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안종배 교수(한세대학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