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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나님께서 탑을 보시려고 내려오셨더라.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3.18 17:53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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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 11장 1절에서 9절까지 기록한 바벨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오늘날 전 세계를 두려움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역병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려 한다.
홍수로 멸망한 세상이 새롭게 펼쳐지는 인간들의 삶은 노아로 부터 시작하여 그의 자손들이 번성하면서 동방으로 차츰 이동하며 지경을 넓혀가 시날 평지를 만나게 된다.
그곳은 평야지대로 넓고 식물이 왕성한지라 사람 살기에 알맞은 곳이여서 그들은 이곳에서 우리의 이름을 내고, 한곳에 모여 다 함께 잘살 것을 다짐하며 하늘 높이 탑을 쌓고 성읍을 만들기로 한다.
탑이 하늘 높이 쌓아져 갈 무렵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쌓아 올린 성읍과 탑을 보시려고 내려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했으니 이후로는 그들이 하고자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니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 듣지 못하게 하고, 온 지면에 흩어지게 하자 하시므로 이에 그들은 건설을 그쳤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인간들이 세상에서 높이 쌓아올린 바벨탑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이것을 보시려고 이 땅에 오신다면 어떤 방법으로 처벌하실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신앙인들이 기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권하고자 한다.
불과 2세기 만에 성경이 말세를 기록한 모든 말씀을 이룩하는 현장에서, 기가 막히고 신비한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으며, 그 현실 속에서 마지막 시대를 호화스럽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잡을 만큼의 과학적인 발달과 문화적인 개발을 토대로 물속과 물위를 그리고 하늘을 자유로이 왕래하며, 언어통용은 물론 공간을 초월한 통신교류로 모든 것이 내 손안에 있어 먹을 것과  입을 것이 풍성한 관계로 쾌락을 즐기는 지상낙원으로 인식되어, 절대 하나님 신앙은 필요 없게 되었고, 다만 교류에 필요한 돈과 명예 취득에 몰두하게 되었다.
이로 인한 결과는 온통 세상이 나라와 나라가, 종족과 종족이, 부모와 자식이, 형제간의 분쟁, 기독교 내분이 극에 달해 신앙의 공동체로서 하나님 자녀라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해서 전도문이 막히게 된 현실이다.
이러한 와중에“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이 지구상에 창궐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방염의 일환으로 공권력에 의해 교회 문이 철폐 되고 주일성수는 가정이나 처소에서 각자가 통신을 통해 해결하면서 공동 예배는 못 드리게 되었다.
국가재난방지 차원에서 온 국민은 마스크로 입을 봉하고, 2m이상 거리두기, 마주보고 대화근절, 모여서 식사 근절, 공동체집회나 단체스포츠 근절, 외출 자제, 자주 손 씻기, 발병자 접촉 근절, 사망자조문 절대 근절, 결혼식 축하객 근절 등 인간 관계를 파괴시키고 이간하는 엄청난 벌을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성경말씀으로 볼 때 말세라고 판단한다면 마치 바벨탑의 현장에 강림하신 하나님의 징벌 적 현상이라 할 수 있어, 만약에 진노라면 우리기독교인들이 어떤 태도로 이 땅에 내려진 징벌을 용서받을 수 있을까를 모색해야할 것이다.
한국기독교 지도자들이 지금까지 배우고도 실천 못한 부분을 철저히 깨닫고 눈물로 회개하면서 다시는 하나님 안에서 모범된 삶을 다짐하고, 갱신하는 회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물품거래 단절, 인간왕래 단절, 상황에서 고사위기상황을 극하기 위해 과거 우리가 경험했던  3.1운동, 민주화운동, 구국기도운동, 금모으기운동, 평화정착운동 등 수많은 고초와 시련 속에서도 한국기독교는 번창하고 부흥해온 경험을 생각하며, 오늘부터 교회마다 성령한국, 복음한국을 염원하는 간절한 “회개기도운동”을 전개하여 한국기독교 사명을 세계만방에 알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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