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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전동지방회(회장 윤호식 목사)는 지난 2월 4일 금산교회(김영문 목사)에서 제7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무는 대의원들의 열띤 참여로 비교적 순탄하지 못했지만,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의견이 나왔다.
대전동지방회는 지난 회기에 새로운 방식으로 감찰회를 조정하기로 하고, 전도부에서 그 방법을 1년간 연구하도록 한 것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했던 내용은 전도부에서 기존 6개 감찰을 7개로 확대하고, 일정 기준에 따라 그룹별로 분류해 제비뽑기 방식을 제안했던 것에 대해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표결에 들어가 ‘감찰회 조정의 건’은 부결됐다.
오후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대전지역 은퇴목회자 공동체 ‘대전은목교회’의 특수전도기관 승인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교세현황에 따르면 대전동지방 전체 교회수는 73개로 지난해보다 1개 증가했지만 세례교인 수는 5,635명으로 전년 대비 502명 감소하고 경상비도 전년대비 5억3,797만 원 감소된 것으로 보고됐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윤호식 목사(북대전) △지방회장: 황인호 목사(지석) △부회장: 서동문 목사(한길로), 김명익 장로(동명) △서기: 설문규 목사(예찬바울) △부서기: 류백열 목사(희망찬) △회계: 이규철 장로(동대전) △부회계: 김덕중 장로(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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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목사의 목회에세이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