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종 목사, 교단총무 후보 추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회장 김노근 목사)는 지난 2월 4일 사랑의동산교회(임재규 목사)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단 총무 후보로 유윤종 목사(삼광교회 협동)를 추천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참석해 제113년차 총회 상황과 총회본부 재건축연구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위축된 교회 상황에 대해 경청하고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의 과반 참석으로 개회되어 각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이번 회기에도 면 단위 농촌교회 등 작은교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지방회장 김일곤 목사(한빛누리교회)를 비롯해 모든 임원들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지방회 참석으로 지급받던 대의원 교통비를 받지 않고, 올해는 서울신학대학교와 호성신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할 헌금을 결의했다. 지방회는 또 올해 청소년 수련회를 서울신대 재학생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서울신대 앙상블과 함께 교회음악세미나도 추진키로 했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김노근 목사(시온) △지방회장: 김일곤 목사(한빛누리) △부회장: 조기연 목사(삼은), 배일호 장로(시온) △서기: 권영운 목사(제성) △부서기: 장상욱 목사(창평) △회계: 장세군 장로(창평) △부회계: 장오준 장로(삼광). 

전북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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